오월 푸른 하늘 흰구름 아름다운 산 강 들

그안에

...

 

 

 

 

운악산

2014/05/18

 

찰베이,능곡,양평,하늘새

 

 

한북정맥은 포천군과도 경계를 이루는데

운악산을 중심으로 하여 국망봉(1,168m), 강씨봉(830m), 청계산(849m), 원통산(567m), 주금산(813m) 등이 솟아 있다.

한편 한북 정맥의 본 줄기에는 속하지 않지만

운악산과는 조종천을 경계로 하여 명지산(1,267m), 매봉(927m), 수덕산(749m) 등이 별도의 산줄기를 이루며 뻗어있다

 

 

운악산(雲岳山)은 해발 935.5m로 기암과 봉으로 이루어진 산세가 아름다워 소 금강이라고도 불리워져 왔다

또한 천연고찰인 현등사가 있어 그 가치를 더욱 빛내고

주봉인 만경대를 중심으로 우람한 바위들이 봉우리마다 구름을 뚫고 솟아있고

골짜기 마다 하늘을 가리는 활엽 수림은 가을이면 단풍으로 물들어 만산홍엽을 이룬다

4월중순의 자목련,5월경 진달래 와 산 목련이 계곡과 바위마다 수놓은 꽃길은 정말로 장관이다

 

 

또한 관악.치악.화악.송악과 더불어 중부지방의 5대 악산 중의 하나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산이다

 

 

 

아침 나뭇잎 떨어져

^^

 

 

돌아들어야할 산행길

 

 

현등사 일주문

몇년전부터 저리 돌아들도록  통제했었는데 아직도

?

 

 

 

 

 

내려다보이는 주차장

 

 

 

눈썹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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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1

 

토요일 조카결혼식있어 하루을 보내고

일요일 비예보있고

찰베이 모임있어 무계획했던날

 

늦은시간 집에들어 일기예보 보니

비가 오후늦게 내린다기에

 

남한산성 돌아들기로

^^

 

 

 

아침

^^

 게발 선인장은 생글생글한데  치자꽃은 퇴색되어 향기을 잃어가는

^^

 

 컨디션좋은 미미

^^

 

 

산성역

 

 폭포공원

 

 

 

산성역 폭포공원 아카시아 단향가득

산성으로 오르는 동안 향기가득하여 기분 맑고 밝음

 

아카시아 단향을 시샘하듯 찔레꽃 향기도 대단하여

홀로 다하기에 안탑깝기도하다.

^^

 

 

 

재수가 좋은날인가보다.

이전에는 만나지못했던 은방울꽃을 등로에서 만났다.

이런 재수

^^

 

 

 

 

 

 나무사이사이 아주머니들이 움직이기에 무엇하시나 보았더니

큰 비밀 봉지에 아카시아 꽃을 담고 계셨다.

술담그시려나

?

 인적 드문 산로을 따라 오르니 휴일 인산인해 남한산성 오르는길도 여유만만 여유롭다.

 

 

 

 

 차도는 차 가득..난 여유만만

 

 

 ?

 복숭아 나무에 열매가 많이 달렸다.

해마다 누가 따가는것일까?

 

 

딸 수야가 만들어준 샌드위치

복숭아나무가 만들어주는 쉼터에서 수야의 정성을 먹으며 한참을 쉬었다.

 

 

 내가 좋아하는 단팥빵도 하나 꿀꺽

^^

 

복숭아나무 쉼터에 날아와준 나비

^^

 다시 만난 은방울꽃 작은군락 그런데 꽃들이 없다,

지나는 손길들이 대을 꺽어간듯싶다.

 

 

 이제야 성벽을 만났다.

^^

 

 

 

 

 

 

 

 

 

 

 

 

 

 

 

 

 

 

 

 

 

 

 

 

 

 

 

 

 

 

 

 

 

늦은시간 딸수야의 정성을 먹는다.

지나는 산님 보시고는 하나먹고 싶다시기에...딱 하나만 드렸습니다.

 

 

 

바람불어도 좋은자리

옆 소나무에 새한마리 예쁜 목소리로 한참을 노래하고 가네요.

호로롱 호로롱

^^

한방울 두방울

 

 

 

 

 

 

 

 

 

 

 

비가 내릴듯싶어 하산을 서둘러 봅니다.

^^

 

오랜만에 홀로홀로 아리랑

그맛이 참 좋았던날

 

따르릉 따르릉

자기야 모임끝나 친구들 갔으니 헤메이지 말고 어여오세요.

 

그려 알았어 어여갈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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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5

 

 

 

 

 

 

 

 

 

 

 

처가집

...

 

시간이 세월되면

하나가 둘이되고

뒤돌아보니 어느사이 여든도 넘어가고

뒤돌아볼수없는 나이가 되어지나 보다.

 

숨쉬는동안 육신 아프지 않게하소서

숨쉬는동안 자신을 잊지 않게하소서

 

 

 

 

 

 

 

논에 퇴비와 비료을 뿌리고 난후

집에가야지 뭔 생각하고 계신데요.

^^

 

 

 

 

 

 

 

 

 

 

 

 

 

 

치자꽃

꽃봉리가 지난해보다 훨커~향기도 무자게 진한

향기가 끝내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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