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2013년 8월 11일

 

똘배 창곡 산성

 

 

 

 

 

산행로::흥룡사~백운산~삼각봉~도마치봉~전망바위~고개삼거리~백운계곡~흥룡사

 

산행시간::(08:19~17:08분)(8시간 49분-이동시간:5시간26분. 휴식시간:3시간23분)

 

 

 

 

어제

그러했듯

오늘도 무자게 무더울거야 계곡찿는인파많을테니

이른시간 출발하자

06시30분 모란출발

^^

 

 

_()_

 

일월비비추와 산제비나비

 

흥룡사와 똘배

 

손바닥만한 나방

 

친구야

 

 

일찍들 오셨습니다.꾸벅

 

 

 

 

누구야 널 넘긴 넘이..?...바람 너야..

 

후~무자게 무덥구먼 휴식중..

 

보라색 버섯과 똘배

 

모시대..맞는겨^^

 

단풍취

 

 

 

누가주인공인겨..콜라..?

콜라을 무자게 아끼던 창곡

 

니 이름이 뭐니..?

 

난 잠자리..

나두 잠자리..ㅎ

동자꽃

 

송이꽃.......둥근 이질풀

 둥근이질풀........여로 

 동자꽃....송장풀 

송이꽃

 

 등골나물....송장풀 

 

 

 

 

 

 

  

  

 

 

  

 

 

병조희풀

 

 

 

 

 

 

창곡  얼름콜라 애지중지 아끼더니

마셔보니 그맛이 맹~ 

탄산이 얼어 사라져버린 그맛이라니 

콜라는 얼리지 말자

^^

 

 

 

 

 

애들아 여기을 함 봐봐

..

 

 

 

  

전망바위

^^

  

 

뭘~보는겨

 

1차 알~

 

 

 

 

 

 

 

2차 알~

 

 

내려갈수록 계곡은 수영장 수준

^^

 

 

오름길

땀으로 후줄근해져도 그늘속 쉬노라면

차분해지는 마음

도시의 빌딩숲보다 5~6도는 낮은 기온

간간히 불어주는 산바람 참으로 감사한날

 

백운산 오르는동안

산님들 마주하지 못했는데

백운산 정상에서야 무리진 산악회님들과 조우

조용하던 산이 왁자지껄

 

백운산지나 도마치봉으로 가는길은 우리들만의 길

우리외에는 그누구도 없는듯 싶다.

무더운 여름산행이라 짧은구간 돌아들고

계곡물에 풍덩들하려나 보다.

 

삼각봉지나 맛나게 점심하고 도마치봉으로

도마치봉에서 시원한 얼름콜라 부딪치며 우의을 도모하고

가파르게 하산

전망바위에 올라 이날 바라보지 못했던 주변 산하바라보고

 

 

고개삼거리 이정표앞에서 흑룡봉을 갈거야 말거야

토닥토닥

창곡은 가자하고

똘배와난 계곡으로  내려가자고 2/1승 몇년전 걸어본 등로인데

그때보다 더 험해진 길

조심조심

 

백운계곡의 명성 그만으로도 모자라는듯 싶었네요.

우리만의 계곡에서 즐거움 가득담아내며 쉬엄쉬엄 하산

거친 하산길이였지만 이여진 선녀탕에서 퐁당퐁당

그맛이 힘든하산을 상쾌하게 만들어준 날이였네요.

 

이글을 쓰는 지금도 몸에 끈적임이 담아지니

백운계곡의 선녀탕이 그립습니다.

 

 

 

 

 

 

 

 똘배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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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16일

탄천 용인지역

 

 

 

 

 

 

 

 

 

 

 

 

 

 

 

 

 

 

 

 

 

 

 

 

 

 

 

 

 

 

 

 

 

 

 

 

 

 

 

 

 

 

 

 

 

 

 

 

 

2012년년 5월 17일

비 천둥 우박  성남 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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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2일

 

여기 저기서  봄소식 전해지기에

지난주 찿아보니 추운 겨울이던 자리

혹여

이제는 활짝 피었으려나 하는 기대 고대감으로 찿은 계곡

 

흐린 하늘 때문인지 넘 늦은시간 찿은 까닭인지

아니면

아직도 때가 아니되었는지

방긋 활짝 미소지어주는 노루귀 볼수없었습니다.

 

이제 막 솜털 내빛치는 노루귀들만 빼꼼히 고개들고 있을뿐

그래도 침침해지는 눈 활짝뜨고 보고또 보지만

그러그러하네요.

 

오늘(3/23) 비내렸으니 다음주 쯤이면 활짝피어주려는지

그날에는 바람꽃도 함께 피어질듯 싶습니다.

^^

 

 에구 앞서간 진사님이 목을...낙옆을 왜치운데요

그모습 그대로 담으면 되는데..?

^^

저..나름 예쁘지유.. 

  돌이 막아주니 쪼매 안심이 되기는혀는데..

 산성님 햇살좋은

다음주에 다시함 오세요...

 꼭 오실거죠..ㅎ

아직은 수줍은... 

꼭오세요. 

 그때는 저도 읏고있을테니..

아직 쪼매 추워요.

빼꼼 빼꼼 

 이정도면 잘 자란거예요..

ㅎ 

 따사로운 햇살이 그리운 이날 이네요...ㅎ

내일은 잎 벌려야지..

 장애물 넘고넘어..쭉~

나름 폼 잡았는데..볼만한가유~ 

왜 그리 힘이 없는겨...고개가 무겁니..

 흐미 살이가 쉽지 않아요..^^

흐린하늘 비가오려나...곧 어두워질것 같아요.

 

1년을 기다려온 노루귀

이날 아쉬움

다음주에 화사하게 읏고있는 노루귀 바람꽃  보러 다시 가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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