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1

오후 탄천 걸어올라 신봉리 어디메

광교산으로 이여올라 보았어요

하산하는 산님과는 반대로 오르는 산성

걷기 참 좋은 광교산입니다.

 

오솔길 산책로

어두움이 내리고 둥근달님  길 밝혀주려하지만

불어드는 스산한 바람

홀로라는 허전함이

정상탈환을 눈앞에두고 뒤돌아서 내려오는데

 

하산길 참으로 길게 느껴졌던

밝은 손전등의 고마움

세월아 네월아 걸어 집에드니

 

기다리던 찰베이에게 한소리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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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7

 

예보

비 무자게 많이 내린다는

그러해서

벙이

찰베이와 남한산성으로

 

너 화났냐

너도 

 

미성년자옆에있으면 눈감기세요.

 

 

잘 어울리는 벙이^^

 

 

 

개원사

 

 

 

 

 

 

 

 

 

 

 

 

 

 

남문

 

 

 

 

 

 

 

 

 

 

 

 

서문

 

 

 

 

 

현절사

 

 

 

 

 

 

 

 

 

16시 식당으로

과일로 채운배에서 고르륵소리

두부전골에 공기밥 2개씩

아직 비는 내리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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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신 술

흡수도 되기전에

 

휴일

카메라 달랑들고 홀로나가려니

찰베이에게 많이 미안한

 

읏으며 잘 다녀오라는 말에

고맙고 감사하다...^^

 

집앞까지 데불러온 똘배친구도 고맙고

가는길 함께한 반선친구도 어절시구

 

안산지나 시화지나 대부도 포도 몇송이

라면에 막걸리 소주 두어병

  

물빠져나간 해수욕장에서 게도 잡아보고

새끼 망둥어도 잡아보는

 

그리고

이리저리 돌아보다 만난

해국

 

으메 좋은거

행복한거

모자도 없이 옷 벗어제치고 사진담았더니

가을 따가운 햇살에

어깨며 얼굴이며 검게 그을린

 

하루 즐겁고 행복했는데

집에와서 찰베이에게

철부지처럼 뛰어놀다 피부관리 못했다고

한소리 들었습니다.

^^

 

 

 

 

 

 

 

 

 

 

 

 

 

 

 

 

 

 

 

 

 

 

 

 

 

 

 

 

 

 

 

 

 

 

 

 

 

 

 

 

 

 

 

 

꽃보다 친구

늘 건강제일 행복가득하길..^^

 

 

 

 

 

 

 

 

 

왕 사마귀 너는 여기 왜온겨

꽃보러온겨...

이렇게 큰넘은 처음

머리가 좌우로 까닥 까닥 움직이네요

 

 

 

 

 정성

필살기

 

 

 

 

 

 

 

 

 

 

 

 

 

 

 

전어&낚지에 소주한잔

제철인 전어 입안에 살살 녹아드는

친구들과 함께한 하루

읏음가득 담아지는 날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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