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 낮달

초록이 담아주는 상큼함 좋아

산으로 마음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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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7) 달리는 차안으로 아카시아 단향이 들어 마음이 달콤해지는 하루

참 좋은 계절입니다.

울집에 공룡 늘 저모습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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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음 제뜨락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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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일 주야 & 미미 데불고 충주 처가에 여주휴계소 잠시 쉬어 미미 바람 맞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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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집 담벼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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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울안에 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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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힘들어요

장모님이 키우시는 야옹이 초산으로 새끼 두마리(5/3)탄생

2015년 5월 5일 어린이날

남한산성

오월 연휴 5일을 쉬었어요.

살아가다보니 이런 횡재도 있네요.

그런데 그 5일 눈깜짝사이 지나가 버렸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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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

살다보니 초~불 슷자가 많아졌네요.몇개까지 살아갈수있으려나.ㅎ

늘 30년 안에 가장잘한것은 당신과 결혼한 것이라 했는데

얼마후면 그 수을 늘려야할듯 싶어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봄 오는 길목에 처가에 갔을때 냉이찿는 찰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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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정문에핀 살구꽃

봄나들이 산행 북한산국립공원 사패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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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밭 냉이캐다가 발견한 모양이 예뻐 종이컵에담아왔는데

이리 예쁜 모습으로 변화했습니다.

혹 이름아시는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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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름이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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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 정문에서 맞이하는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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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인학교(Korea International School) 정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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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낮달 찿아보시지요.

KIS 학생들의 작품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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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 야외 농구장오르는 길 만개한 벗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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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어울림되어 미소 담아내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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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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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부터 저녁까지 만개한 꽃들이 보기좋은 봄날

어찌그리도 탐스러운지 그저 지날수없어 셀카담아내는 분들을 여기저기서 볼수있는 이즈음입니다.

저도 그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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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음 새록새록 아름답게 채우시고

몇날후에는 아름다운 꽃비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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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 앙징맞게 귀세우고 예쁜 꽃잎물면

봄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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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2015/03/15

하루 하루 미루다 시작봄 넘길듯하여 봄찿아 보니

포근한 날씨는 사람만의 생각인지

꽃들은 이제야 소곤소곤 트임을 시작하네요. 

걸음 시작 똘배 친구함께(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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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찬바람 버텨낸 장미

(10:50)

고개 내리막에 로드보드 처음보는 자세, 코너링, 스피드,

띵~머리의울림 와우 대단했어요.

쪼매 젊다면 함 도전해 보고싶은 생각 하지만 에제는 겁이나서 자신없네요.

평지에서라면 꼼지락 거려보겠지만..ㅎ

느림보 거북이처럼 여유만만 산이나 오르는거야

그것도 천천히 아주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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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11:42)

첫인사 반갑다 노루귀

겨울 이겨내고 이리 마주하니 고맙고 감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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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

(13:08)

다른해보다 조금 이르게 왔다는 생각

아직 개체수도 적고 활짝핀 노루귀 만날수없었는데.

김밥&닭강정 막걸리나누고 능선으로 오르다가 그생각 삭아졌습니다.

양지바른곳에 활짝핀모습으로 반겨주는 노루귀 만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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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

(14:25)

(15:15)

(15:26)

(15:53)

봄꽃산행은 노루귀로부터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이즈음 한주간  치과치료로 마음이 그렁그렁 쪼매 오그러들었는데 이날 노루귀을 만나서 봄바람타고 기분업

좋은마음으로 봄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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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시작 10:25~16:25 걸음 맞침

산행 마무리

김치해물전에 막걸리 한잔 오늘 산행처럼 삼삼했습니다.

<똘배친구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