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초록잎이 말라서 흰색이 되어지고

고갱이 부분이 삭아지는 현상

늦게 열무 조금 심었는데 그마저 잎이 변색되어 뽑았더니

덜 성장하여 손가락처럼 날씬하네요.

배추는 속이 차지않아 김장할시기까지 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배추 무 많지않고 프로 아닌 초보라 먹을수있으면 감사하고 병 깊어져 못먹게되더라도

감수할 생각입니다.

 

용문 밭 돌아보는 시간 사위 딸 손녀가 밭으로 출동

손녀의 재롱으로 웃음가득 담아지는 자리

점심은 맛집으로 소문난 설렁탕 어린 손녀도 맛나게 잘 먹네요.

식후 용문면에 있는 단풍이 어울러진  까페에서 즐거운 보내고 헤어졌습니다.

손녀가 담아주는 읏음으로 기분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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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순 심었더니

뿌리내리고 새 잎 내밀고

덩굴 이루며 번져갑니다.

고추대 아래 잎은 따 주어야한다기에 아래 순 떼어냈더니

찰베이 반찬거리라며 봉지에 주워 담았습니다.

방울토마토는 꽃 피우고

밭 언저리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농사는 풀과의 전쟁이란 말 실감하게 되어질듯 싶습니다.

 

 

 

놀던 손이 밭일은 하려니

쉽지 않았던 4월 5월

비 내리는 날 많아 쉽지 않았지만 밭작물에는 단비

오가는 사람들에게는 축축한 날이 되었다.

비 덕분으로 이사시킨 나무들은 생기가 돌아오고 잘 자리잡아가고

이사 중 다 떨어지고 달랑 두알 매실

눈맞추기

내년에는 제 몫을 다해내는 매실 나무가 되었으면 좋겠다.

 

초보가 심은 작물이지만

잘 성장해주는 고구마 고추 호박 상추 토마토

상추는 첫 수확도 했다.

정성 담아야할 것들도 많다.

천천히 할 생각이다.

마음이 급하면 몸도 바쁘고 여유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여유만만 하자.

 

 

 

사진

( 2021.05.29)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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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하늘 가신지 세월 시간 이지만

사이 찿아드는 마음은 늘 그자리 입니다.

 

아픔의 시간 세월

일제시대의 억압 6.25전쟁중에 생겨진 아픔

어머니의 청춘 중년 시절은 생각만으로도 아득한 시절이였을듯 싶습니다.

 

아픔중에 사랑담아주시어 태여났지만

그 만큼의 어려움이 더해졌을듯 싶습니다.

살가움으로 토닥여주시던 어머님의 손길이 지금이 생각나네요.

 

어머니의 기일

토요일 휴일이라 어머니자리에 모였습니다.

찔레꽃 향기 가득담아지는 날 

길 위에 구술봉이꽃,붓꽃

보여지는 꽃 많지만

비 예보가 있어 마음이 바쁜 날이기도했습니다.

 

부모님

넓은 자리에 계시다 작은 자리로 이사하셨는데

불편함은 없으시려나요.

보여지는 경치가 좋으니 좋아라 하실듯도 싶습니다.

어머니 좋아하시는 꽃들이 주변에 많이 피어 좋아라 하실듯 싶습니다.

 

부모님 감사합니다.

 

2021년 5월 15일 토요일

 

 

 

구술봉이꽃

^^

 

 

노란꽃은 이름이 무엇인지

?

 

붓꽃

^^

 

 

 

찔레꽃

^^

 

 

잔대

^^

 

제 상차림 준비하고

제사가 끝나면 함께 식사하려하던 계획이 비 때문에 어그러질까 걱정 많았던날

그러해서 텐트부터 장착했는데

걱정이였습니다.

일기예보가 맞지않아 감사한 날이네요.

 

양평 용문

오전부터 비 예보 있었지만 

2시 넘어서야 비 시작 되었습니다.

 

큰형님 조카 손자는 용문장 돌아보신다며 가시고

형제들은  밭 돌아보고 왔습니다.

 

 

 

 

2021년 5월 18일

 

오동나무꽃

떨어져 내리기에 담아보았습니다.

 

향기가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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