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작

일찍출발

회갑여행 떠나는 창곡에게

1톤 봉고트럭 빌리고

용문가는길에 잔디구입 용문에서 나무톱

정깊은 고향 오래전 살았던 집 

뒷산 정상까지 정복하려는 전원주택의 터 다짐 기계음이 아침을 깨운다

대한민국의 난 개발은 지역이 없는듯 싶다.

 

잔디 나르기

에구 쉽지않어 몇 번 돌아드니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뻐근해지고

여유만만 해야하는데 일이 주어지면 그것이 쉽지않다.

이제는 나이가 적지않아 육신의 건강보다 나이탓 해본다.

 

잔디 다 나르니

형 도착했다는 연락

홀로 한다고 생각했는데

작은형 함께해준다니 부담 적어지는 날

일하는 방법 요령 나 보다 선수 고맙고 감사하다.

 

결혼 포기

아이 포기

한 아이에게 올인 이즈음의 시대상 안탑까운 현실 이지요.

 

나이 하나둘 더해질수록

형제 자매가 살아가는동안 큰 힘이 되어진다는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형, 누이가 없었다면

살이가 많이 팍팍했을듯 싶습니다.

 

아낌 배려 양보

형제 자매간에 꼭 갗추어할 마음가짐

그 마음이면 어울림 좋을듯 싶습니다.

 

 

 

 

 

 

 

 

 

 

 

 

 

 

 

 

 

 

 

 

 

 

 

 

 

 

 

 

 

 

혼자했더라면

개 고생할뻔한 했습니다.

둘이도 쉽지않은 하루였어요.

 

 

 

 

 

 

 

경험이없어 잘했는지 잘못한것인지 모르지만

나름 최선을 다했으니 나무들아 뿌리 잘 내려 잘 살아다오.

 

 

 

집으로 가는길

양수대교 정체 서행

해넘이가 시작되는 시간 두물머리 

 

잔디심고 나무심고

해 냈다는 마음에 육신 무거워도 마음은 좋은날입니다.^^

 

'초보농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밭 밑거름  (0) 2021.04.24
새 싹 감자^^  (0) 2021.04.18
나무심기 ^&^  (0) 2021.03.29
목재 대문 만들기  (0) 2021.03.25
할수있다면...  (0) 2021.03.18

 

2021,03,17

 

 

 

 

 

 

아버지 어머니

사랑 많이 받기만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어머니

 

 

 

 

 

 

 

 

 

 

 

'어머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머니 기일  (0) 2021.05.19
移葬(이장)  (0) 2021.04.05
기도  (0) 2021.02.22
기도 _()_  (0) 2020.11.22
창 사이 만남  (0) 2020.07.21

 

어머니

오늘은 무슨 기도 하셨어요

뭘 하긴

우리아들 건강하고 부부사이 정 깊게 알 콩 달 콩

잘살게 해주십사했지

어머니의 기도는 늘 그러하셨습니다.

 

 

 

오늘 잘하지 아니하면 내일 후회한다.

_()_

 

 

 

조선왕조의 몰락

일제강정기

1922년 아득한 시절에 태어나신 어머니

생존해 계시면 100살이 되시는 2021년입니다.

 

자주국방을 이루지 못한 대한민국

지금도 외세의 힘겨루기는 계속되어지고

정치인들의 망국의 니 편 내 편 편 가르기는 도 넘어서는듯 싶다.

 

지역갈등,

이념갈등,

세대갈등, 빈부격차,

문빠~

 

정치인들 정신 차리지 아니하면

후대가 개고생 한다는것을 알아야겠다.

 

내가 100세가 되어지는 시대에는

시대에 어른들이 잘하여 우리가 잘 살게 되었다는 소리 들었으면 좋겠다.

 

부모님 세대의 힘겨운 살이가 있어

지금 제가 잘 살아가는듯 싶습니다.

 

부모님 산소 찿아 인사드리니

앞선 시대의 아픔들이 담아지는 이날입니다.

 

잘하자

^^

정치인들 날마다 개싸움 하지말고

...

 

 

 

 

 

 

 

 

 

 

 

 

 

 

 

 

 

 

 

 

 

 

 

 

 

 

 

 

 

 

 

 

 

 

 

 

 

 

부모님

인사드리고 돌아오는길

정약용 유적지 돌아보고

자주가는 식당에서 장어 맛나게 먹고 여유만만 차마시고

강변 돌아들고 왔습니다.

 

기분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

'어머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移葬(이장)  (0) 2021.04.05
부모님의 기도 _()_  (0) 2021.03.18
기도 _()_  (0) 2020.11.22
창 사이 만남  (0) 2020.07.21
어머니 _()_  (0) 2020.04.2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