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출발선 지나 일주일

시간은 쉬지 아니하고 흘러 지나갑니다.


생겨지고 소멸되어지는 삶의 연속성

눈감으면 더욱더 생생히 기억되어지는 지나버린 시간에 기억

그리고

희미하게 그려지는 앞날에 그림

희망 활력을 담아보고자 하지만 나이의 무게가 담아지네요.

살아가는동안 아이마음 청년 마음일줄 알았는데

어느날 부터인지 작아지는 마음을 봅니다.


2017년 

새해 마음이어야 하는데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윗물들의 어리석음으로 정치 경제 사회

제자리을 찿지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있네요.

빠른 시일안에 정직하고 바르게 정리되어 열심으로 부지런히 움직이는 대한민국이였으면 싶습니다.


찰베이

최고의 바램은 건강입니다.

열심으로 운동하고 바른마음으로 단련하여 읏음가득 담아지는 한해 되어졌으면 싶습니다.

여자의 읏음은 남자하기 나름입니다.


큰딸 秀야

나의 둥지을 떠나 춘천에 새둥지을 튼 수야

새 둥지에 읏음 밝고 맑음 담아지게하는 며느리, 아내였으면 싶습니다.

2017년 닭띠해 주인공은 수야

이즈음 

아이의 움직임이 느껴진다 하네요.

엄마의 건강이 아기의 건강

기다려지네요.

그날

^^


2017.01.04




















秀야네 귀영둥이 강쥐

비숑 프리제
















둘째 株야

새해 맞이로 치아교정 시작하여 아픔담고 있는 주

하지마라 하지마라 아니해도 예쁘다 했는데

교정 시작한 주야 

예쁘게 만족스러운 결과 이러저러 좋은일이 많았으면 싶습니다.

^^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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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야 

입덧이 시작되어 불편한지 먹거리 이야기가 들려오네요.

무엇이 생각나고

무엇이 먹고프고

저번에 이빠가 해주신 훈제오리 김치볶음도 생각난다고 하기에

그래 그럼 가서 해줘야지하고 늦은밤 준비

아침 일찍 출발 하기로 하네요.


제가 할수있는 먹거리라고는 

밥하기, 라면, 김치볶은밥, 삼겹살 & 오리 김치볶음,

김치찌개, 떡복기, 그마저 찰베이 집 비우면 할수없이 하는 정도

요리라 할수있는것은 없습니다.

기존음식에 덧붙히기

^%^


춘천가는길

가평휴계소 김치찌개에 밥 먹고

수야네 도착하니 아홉시가 조금 넘은시간

이런저런 이유로 청소가 부족하여 합심으로 대청소하고

따끈한 밥 훈제오리에 김치볶음 

라면도 먹고프다기에 라면도 끊여 먹는데

잘 먹는 수야보니 보기 좋은

사위는 이날도 회사일 많아 출근

경제가 어려운 이즈음 바쁘면 좋은것이지요.  

^^

이즈음

수야

몸의 변화에 신기하고 좋으면서도 두려움도 생겨지며

이런 저런 생각 많아진다고 하네요.

토닥토닥

...

강쥐 솜이가 있어 심심치는 않다고

 아직 아지라 그런지 털이 많이 빠지네요.


귀염 귀염

^^


내 이름은 솜 입니다.



쉴틈없는 재롱 물기 띁기 장난꾸러기

태어난지 4개월 되었습니다.

견종 : 비숑 프리제



물어도 되는가요.

^^


뽀뽀는 기본



미미

미미

미미

푸들이지요.


수.주와 16년을 함께하고 하늘간 미미

미미을 많이 닮은 솜 입니다.


미미란 이름이 아직도 줄줄 솜 부르려면 미미가 먼저 입밖으로 나오네요.

아직도 눈에 삼삼한 미미

이제는 강쥐 더이상 키우지 말자.

반려견 함께하지 말자 

미미을 끝으로 이제 그만이라 했는데

춘천으로 삶의 터전이 바꾸어진 수

그 자리 허전하여 솜 데불고 온듯 싶습니다.




저녁시간


버섯불고기


수야 다른날에 비하여 잘 먹는듯

토닥토닥

^^

밤길을 달려 집으로 왔습니다.

수야 보고오니 마음 좋아지네요.




2016년 남은날 좋은날들 되시고 2017년 기분좋게 맞이하세요.

꼬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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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하나 둘

^^


몇칠전

찰베이와 대화

아이 늦추고 있는 것은 아니지

모르겠어

부담될까 말하기가 그러해서

...

지금쯤 소식 있어 내년 가을에 아이 보았으면 좋겠다

했는데



아이가 결혼하고 5개월 지나니

만나지는 사람들

좋은소식 있는겨

언제 할아버지 되는겨

아직 나이가 있어 더있다 가지려 하는거 같어 했는데

내심 기다려지는 마음있었는데

 

그 마음 츅포가 되어 터져버린 오늘입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조만간 부모님 찿아 뵙고 소식 전해드려야 겠습니다.

^^




2016

12월 14일



고맙고 감사하여

순간 멍해져오는 마음에 그렁그렁 고맙고 감사함이 열었습니다.


가족 카톡방으로 이러 저러한 문자 사진 시시 때때로 날아들어 소식전해주더니

오후 시간 수야의 전화 

아빠 저 아이 

_()_

임신

소식 전해 주네요.


한번 지나는 말로 이야기 

그러나 

부담으로 담아질까 진지하게 이야기 할수 없었던 이야기 였는데

아이소식 전해주니

오래전 찰베이 수야 임신 소식 들었을때와 다른 기쁨이 밀려드네요.


그러해서

2016년 12월 14일

기분 좋은 날이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인 것이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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