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해넘이가 시작되어지는시간 

검붉은 노을 기대하지만 하늘흐림에 어둠이 밀려오고

늦가을 산바람이 내려옵니다.


함께하던 선배 몇칠전 새해 1월 정년 예고 통보 받았다는 말에

괜실이 마음이 침울  할말을 잃었습니다.


나이 하나 더해지는 무겁게 이렇게 안탑까움으로 담아지네요.

정년 나이라 하지만 아직은 가야할 날이 많은 시간 세월인데

제 일 처럼 걱정스럽습니다.

저도

나이 몇 더해지면 그러할테지요.


무엇인가 새로운 일 찿는다는것이 그리 녹녹하지 아니한 이즈음

선배 바라보는 마음이 그렁그렁 입니다.


사업 접고 새로운 일 찿아 적응한지 18개월 

처음부터 정성으로 대해 주신 선배

마음 맞는 사람 만나기 쉽지 아니한 세월에 좋은분 만났는데

얼마후에 헤어지게 된다니 아쉽습니다.


이밤

 지나서 새날 되어지면 

 하루가 지나가는 것이네요.



좋은소식

즐거운 일들이 생겨져야 하는데 

이즈음 시절이 참 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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