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31일 월요일












남한산성

2018년 12월31일 오후








































































2018년 마지막날 

영하의 알싸한 날씨 산성에 찬바람 맞으러 갔습니다.

마지막날 여유만만

육십나이 시작되어지는 새해맞이 기념


동문에서 딱다구리소리 들었구요.

국청사, 장경사에서 풍경소리 들으며 목례을 하지요. 

부처님전에 들어 인사드리지 못했지만 정성으로 기도하는 님들을 뵈었습니다.


장경사

산신각오르는 계단옆 철쭉에 나뭇잎 걷어주는 보살님 손길에서

정성의 마음을 보았습니다.


^^



남한산성 주차비가 1.000원에서 3.000원으로 껑충 뛰었더라구요.


남한산성 예전에 입장료에 주차비 받아 식당 손님들이 없어 

입장료없애고 주차비만 받았는데

이즈음 남한산성 찿아오는 분들이 차고넘치니

확~올린듯 싶어요.


세계문화유산이니

남한산성 유지비도 예전보다 많이 들기는 하겠지요.

그러해도 천원주다 삼천원 주려니 

마음 좋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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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하면과 포천시 화현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936m. 운악산(雲岳山)이라고도 한다. 가평군 현리로부터 북쪽으로 약 6km 지점에 있다. 기암괴봉으로 이루어진 산세가 아름다워 경기의 금강이라고도 불린다. 주봉인 망경대를 둘러싸고 커다란 암석들이 곳곳에 노출되어 있으며, 능선은 남북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다. 전사면이 급경사로 동·남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물은 조종천으로 흘러들며, 서·북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물은 일대에 농경지를 형성하면서 포천천에 흘러든다. 서쪽 골짜기에 있는 무지개폭포(홍폭)는 거대한 암벽에서 맑은 물이 떨어지는 장엄한 폭포로 궁예가 피신하여 흐르는 물에 상처를 씻었다는 전설이 있다. 남동쪽에 위치한 현등사 경내에는 지진탑·7층다보탑·극락전·보광전 등이 보존되어 있다. 남동 산록의 현리에 취락이 집중 분포되어 있으며, 일대에서는 토종밤·잣 등이 특산물로 생산되고 있다. 여관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주차장·식당·상가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서울에서 현리와 현등사행 버스가 있으며, 현리에서 현등사까지 버스가 운행된다.(다음백과)

 

 

 

 

운악산은

 

해발 935.5m로 기암과 봉으로 이루어진 산세가 아름다워 小 금강이라고도  불리워져 왔다.

또한 천연고찰인 현등사가 잇어 그 가치를 더욱 빛내고 있다. 

주봉인 만경대를 중심으로 우람한 바위들이 봉우리마다 구름을 뚫고 솟아있고  골짜기마다

하늘을 가리는 활엽수림은 가을이면 단풍으로 물들어 만산홍엽을 이룬다.

4월 중순의 자목련,  5월경진달래와 산목련이 계곡과 바위마다 수놓은 꽃길은 정말로 장관이다. 

또한 관악, 치악, 화악, 송악과 더불어 중부지방의 5대 악산 중의 하나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산이다.  

 

 

 

 

 

 

 

 

 

 

 

 

 

지난주 0626금요일 포천찍고 돌아오는길 운악산에 잠시

지난 시절에는 입장료 징수했었는데 지금은 그저 통과....

평일 오후 늦은시간이라 현등사 오르는 등로 산성홀로 아리랑  산님들 보다 단청새로 단장하시는분들과

절 공사하는 분들 더 보게되는...

평일 산행 하는 님들의 여유가 부러움으로 담아지는 날이기도 했다. 

 

 

 

 

 

 

 

 

 

 

 

 

 

 

 

휴일 이였다면 이공간에도 많은 산님들로 왁자지껄하여

산새소리 듣기 쉽지 않았으리라.

바람이 전해주는 풍경소리가 듣기좋아   조오기 마루에 한참 머물러

하늘보고 풍경보고

멋들어진 소나무보며 그리 있었네요.^^

 

 

 

 

 

 

 

부도 돌아들며 오르다 시간 넘 늦은둣하여 정상까지 가지못하고 돌아서는 아쉬움...

다음날 여유가득 가지고 다시금오리라 마음다지며 뒤돌아 서는데

높다란 나무에서 부터 낙하중인 벌래...그넘 묘기가 대단하다.

너 언제 줄타고 올라갈래 아주 떨어져 버리는 것이 쉬울듯싶은...

 

 

 

 

 

 

 

 

 

 

 내려오는길  아름다운 자리에서

훌러덩 하고 물속으로 알탕했으면 좋을텐데 생각뿐   수건 적시어 문질어보는..ㅎ 

그만으로도 무자게 시원한....^^ 

 

 

 

 

 

 

산  그 마음으로 좋았습니다.

 

이날 시원하게 보내세요...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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