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일 감기와의 전투

아직끝나지 않았지만 감기의 끝을 보고있습니다.

한해 마지막날은 잡으려해도 순간 흘러가는데

감기 넘은 제몸을 부여잡고 쉬떨쳐지지 아니하네요.

 

병술년 새해 해맞이 한것이 얼마전인듯 싶은데.

두밤사이  끝이 보이니

시간의 빠름이 스쳐가는 바람같습니다.

 

어제을 삼켜버린 오늘

오늘을 삼켜버릴 내일

지난버린 날들에 아쉬움 내일로 미루시고

이밤에는 기쁨가득 안겨드는 좋은꿈 꾸시어요.

돼지꿈 ,용꿈,요즘은 물벼락 맞는꿈이 대박꿈이라는데.

산성이 드신님들 좋은꿈꾸시라

주문 기도 드립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며

지난시간 산성과 함께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더좋은자리 맑고밝고 아름다운 자리가 되었으면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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