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 가로수 봄 아직이라며
침묵했지만
가날픈 개나리 꽃잎 피우며
봄이야 이제는 봄이야..외치며 밝게 읏네요.
가날픈 몸매에서 어찌저리 고운빛 생성해 내는지
몸 겉치레보다 고운빛 미소가득 내밀고있으니
바라보는 마음 이리 좋습니다.^^
잎이나면 꽃 떨어져가는 개나리..
미소지으며 내몸 바라보지만
봄이라지만 무엇이 변했는지
변한것 없는듯 하네요...
남자라 그러한가?
나이가 문제..?
여인들 옷차림 가볍고 화려한색으로 봄맞이 하는데.
몸 많이 가벼워졌던데..
봄은 여인의 마음으로부터 오는것 맞나봅니다.
무엇을 입을까
내면의 속삭임 들려오는듯.
들에 새싹 돋아 오르며
대지 숨을쉬고
긴잠에서 깨어난 초목들 기지개펴는소리
봄바람 타고 들려오네요.
봄에는 좋은일이 있을것만 같은...
생각대로
바램대로
좋은일 미소가득 담아지는 봄날 되었으면 싶습니다.
2006/03/27
한강 둔덕에 개나리 진달래 활짝 피었는데
변덕스런 봄날씨가 힘들게 하네요.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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