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빛 하늘에서 흰눈이 내립니다.
차창에 부딪치며 물되어 흘러내립니다.
눈이되고 다시금 물이되어서...
생겨나고 사라지며 다시 생겨나는
세상의 굴래속에
나의 시간은 흘러가고있습니다.
다시금 오려는지...
누군가 물었습니다.
왜 사느냐
이유가 무엇이냐.
말할수있지만
나는 침묵했습니다.
흐르고 있는동안은 아직 알수없습니다.
살아가는 동안은 그저 살아가는것이 이유입니다.
살다가 멈추어서는순간
왜 살아왔냐고
이유가 무엇이냐고
나도 묻고싶습니다.
내 삶인데 내가살아왔는데.
아직도 삶에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잘못살아가는 삶이라 그러 할까요.
믿음이없어 그러할까요.
그도 알수없습니다.
저 바보라 그렇지요.
바보 맞습니다.
삶의 시작은 사랑이였습니다.
살아가는동안의 이유였습니다.
왜 사느냐 물으면 왜 죽어야 하느냐 묻습니다.
이유가 무엇이야 물으면 살아가는 것이 이유라 말합니다.
아주 잘 살았다.
후회가 없다.
어떤삶이 그러할까요.
세상에서 가장 잘 살았다 하는이는 누구였을까요.
지금은 누가 가장 잘 살고 있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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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우셨지요
심호흡한번 하시구요.
거울앞에서 눈은 초승달 입은...김치...미소가득 지어보세요.
읏는당신 미소을 담아낼수있는 님이라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님이십니다.
읏는데 미소가 담아지지않은님...
실망마시고 읏는연습하세요.
미소가있는 순간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한해의 끝날이 얼마 않남았습니다.
새날을 맞이하며 첫뽀뽀 키스를 누구에게 할것인지
무슨말을 할것인지
미소지으며 생각해 보세요.
새해 첫 사랑의 문자는 누구에게 보내야 하는지도
생각해 보세요.
좋은마음이 미소 가득 가져다 주니까요.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이날 산성의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