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일요일
갑자기 용문산 아래동네에 볼일생겨
여명의시간에 집을 나서
팔당지나 양수리 지나
고향 용문산에 다녀왔습니다.
헐래벌떡..
오후 시간에는 집안의 행사가 있어서
쉼없이 달려갔다 왔네요.
좋은마음으로갔다가
쬐금 않좋은 마음으로 왔어요.
기대을 너무 크게 하고 갔었나 싶어요.
보는 눈
담아내는 마음에 따라
좋고 나쁨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참바람을 맞으며 새벽 달리는 기분
좋은풍경 담아낸것으로 마음 달래보는 아침
고향의 향기 담아냈구요.
아버님 산소에들려 인사 드리고 왔으니
그만으로도 아침이 상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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