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 초부터 이여진 주말과휴일의

결혼식이 계속되어지고있다.

토요일 내일은 양재동이다.

 

 

 후~

먼길 약속도 잡혀있는데

못간다하자니 그렇고 봉투만 미리주고 오자니 그렇고

삼월 지출보니 수입의 반은 경조사인듯 싶다.

이러다 나 거덜 나는것 아냐.ㅎ

성쌓고 대문 걸어잠그고 살아볼까.

산성안에 꼭 숨어서...

 

  

사월 계획표보니

휴일에 계획된 일들이 줄을 서있다.

조금씩 머리가 복잡해지고있다.

경조사만 없어도 한숨 돌리겠는데

발목잡아끄는곳이 왜이리도 많은지

가랭이 찣어질까 보폭 작게하고 있다.

 

 

 가장 큰일은 4월22일 동창회 가족 운동회을

잘 치루어내는 일이다.

예년에는 소모임 족구대회로 10개 소모임이 족구시합하는것으로

행사 치루었는데.

옆지기들의 응원 참가가 많아지면서 가족운동회로 확대계획되었다.

참가인원 늘어나고 행사규모가 커지며

짜맞추어야할 계획 산처럼 쌓인다.

 

 

 행사일의 날씨며

100여명이 먹을 먹거리

께임의 종류며 진행  옆지기들에게 선사할 선물

2주앞으로 다가왔으니

찬조팀은 뛰기시작했고

소모임 족구시합  참가여부도 첵크에들어갔다.

 

  

가장 큰 문제는 여성동지들을 위하여

어떤 께임을 준비해야하는것이다.

발야구...제기차기...

부부 리레이...돌아서 몸으로 공받기... 공굴려 반한점 돌아오기

부부 한발 묶고 반환점 돌아오기...

보물찿기...행운권추첨...의견은 많은데.

진실로 즐거운 께임은 무엇인지...

지금도 연구중이네요.

 

  

여성동지들만의 께임

부부 함께 어울림되어지는 께임

유익하고 즐겁고 읏음가득 담아지는 께임알려주세요.^^

 

 

알려주시어 선택되시는 블로그님께는

행사당일 식사며 예쁜선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ㅎ^^가까곳에 계시는 님들오시어요....환영합니다.^^

 

 

 4/4일 반교와 동작대교 사이에 잠시멈추어서 강 바라보았어요.

날 참 좋았어요.

봄햇살받으며 활짝핀 민들레며 작은 들꽃이 나  보고 읏었습니다.^^ㅎ

 

 

반포&잠수교

남산타워며 남산 저넘어로 북한산이 보이는

서울 이만한 날씨 그리 흔치 않아요.

 

이날 날씨 화창합니다.

날이 좋아야해요. 그래야 열심히 운동하거든요.

산성 체중 3KG줄었습니다.

늦은밤 운동한것 효과나타나고 있는듯 싶습니다.

쉬지 않고 꾸준히 땀흘려야 체중계눈끔 하락하는듯 싶습니다.

 

문제는 술인데..

토요일 결혼식에 친구들과 설악산계획

그  자리들이 문제....

그  이틀에 이제까지 노력한것 물거품 되어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쭉~노력하여 王자 보여드릴께요.^^ㅎ

 

사월 아름답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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