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야가 제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어요.
9,10,11일
여행 기간 잠을 못이루어 이날 늦게까지 코~
재미있고 유익했느냐 물으니
기대보다 쫘금 약했나 봐요.
동생 주야가 사다달라는 감귤초코릿 선물로 사 왔구요.
바다좋아하는 아빠위해
바다 풍경사진 담아왔다네요.
코스따라 강행군이 힘들었다하고
추억거리 담았느냐 물으니
시쿤둥하네요.
이즈음 아이들 놀이에 약한가봐요
예전 우리는 대단했는데..
선생님 눈피해 창문으로 탈출
야외용 전축 음따라
쌍권총추고 개다리춤추며
밤 밝히고
잠자는 아이들 얼굴에 낙서며
거시기에까지 낙서
ㅎ
시절의 그날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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