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그러나
그들은 어제의 용사였다.
새파란 새싹들에 고개숙여야하는
총 동문체육대회
축구 예선탈락
족구 예선탈락
남은것이라고도 술잔 부딪치며 읏고 즐기다.
줄다리기에 참가하는것
그마저도 술에취해 잘 할수있으려는지...
마지막 행운권 추첨
기대해도 되려나...
가운데 안경쓴 아
블로거 물찬돼지 카메라 주인이며 사진담당..^^
너 그날 술 무자게 들어 붙든데.
속은 괜 찮은겨
적당히 마시어 배 디 밀어야지....?..
친구들 얼굴은 청춘같은데
산성만 아저씨같으니 어쩐 일이지
잘 못먹었나
다른애들은 산삼먹었나..
그래도 이는 제일 튼튼한가봐 ㅎ 읏는거 보니
ㅎ 그래도 저 뒤에 서있는 친구보다는 쬐금 젊어보인다.
물찬 돼지야 렌즈로 보아도 그렇지
야야..비틀거리지 말고
예쁘게 잘 ~찍어봐^^
그래 읏는거야
세상 뭐 별거있니
미소안에 다 담아지는거야
특히 맨앞에 나이키 활짝 읏어
보기좋게^^
니 신발 튄다....나이키
동문과 동창들이 어울림 되었던 자리
그들이 있어 읏음가득 담아낼수있었던 자리..
그들이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