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여명의 시간 눈비비는 딸딸을 깨워 집을 나선다.
친구들과함께하기로했던 여름휴가였지만 계획으로만 끝나고
서로의 시간이 어그러져 각자 떠나기로했다.
29일 새벽길 달려 방태산 휴양림에 자리잡았다는 모자라 허무
30일 안동과주왕산지나 영덕의 고래불해변에서 아침을 맞이하고 있을 꺼벙이
이날도 휴가계획 접고 근무하고있을 주책바가지
구리에 들려 조카딸태우고 동해바다을 향해
새벽길 거침없이 달렸다.
조각휴계소에서 잠시 일찍 길나선 많은이들 아침식사을 하고 있었네요.
용대리 주유소에서 차에 기름 꽉채우고 구길따라 미시령 정상 휴계소에..
세차게 불어드는 바람 딸딸 조심해 날아갈라...
치마입은 아가씨 아주머니 날아오르는 치마와 전투중...
딸 珠야...승리한다네요..ㅎ
대명콘도앞 도로 병풍처럼 펼쳐진 울산바위 배경삼아..소연이와 珠야 두번째 승리..^^
아빠 예쁘고 아름답게 담아주세요ㅎ...秀야
珠야의 세번째 승리 ㅎ
옆지기가 바라보는 바다.....뭘봐..
고모부 예쁘게 잘 아주잘
고모부 빨리 수영하고 싶어요.
더워요...
속초 해수욕장 시야을 가리는 아름다운 바다의 여인
후~
히~
바글 바글....후~~ 많다.
삐보을 울리며 출동한 경찰보트...무슨일생겼나요..
아빠 나도 저배 타고싶어요.어디로 가는배 일까요.
금강산....?
뜨거운 햇살아래 바다을 즐겼어요.
아이들이 소망하던 바다 가득담아 가지고 오후 5시 계곡을 향하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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