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3일 목요일
<한국외국인 학교>
새벽 눈 오락가락
여명의 시간 하늘가득 채어져 눈 내립니다.
하늘사이 채우고 실포시
하이얀 세상
...
언덕길 웅성 웅성 염화칼슘 살포
녹고 내리는 싸움으로 아침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사이사이
아픔이 생겨져 안탑까운 하루
그날 오늘이 아니고 어제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시간세월 바래기
나의 소망
가물가물 희미져 버린 듯 싶습니다.
我
무엇을 원하는것이냐.
어제는
몰랐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내일은 모르겠습니다.
이즈음
세상속에 인간관계는 요지경
아낌 배려
정으로 끈끈하게 어울림 되어지는 마음
한참 찿아도
만나기 쉽지 아니하네요.
我
내가 문제 일까요.
< 창밖에 탄천 >
마음이 고와야
...
살아가며 만나지는 인연
그 중에 의뜸은
마음 고운이 일듯 싶습니다.
옆에 있음으로 마음 좋아지는 사람
그런 사람을 사이사이 만나고 싶은 이즈음입니다.
이날
조금전
비슷한 사람 만났습니다.
그저 말 한마디인데
제 마음 좋음입니다.
^^
< 금 선생작품 >
^^
< 산수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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