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고수부지....너무작은 꽃..이름몰라요..)

강건너...

 

용문산 맑은 물소리
단잠을 깨우는데
약속강 건너에서 손짖하는 고운님아
강 어찌 건너라고
그길로 가셨는지
허둥지둥 하는모양
애닮고 애잔하다.

강건너 님있는곳
평안의 땅이라면
나는 이곳에서 사랑노래 부르리라...

하얀 ~내 마음속에~ 피어나는 당신모습~
그모습이 너무고와~ 나는 눈을 감는구나~

좋은날 되소서....

건강하고 행복하소서..

 

용문산 갔던그날이 어제인듯 하건만

머리에는 어느새 흰서리가....

'배램소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운이..  (0) 2005.06.02
언젠가는.....  (0) 2005.05.23
가시는길에..  (0) 2005.05.21
깊은밤 벨이울리때...  (0) 2005.05.19
산성오르기  (0) 2005.04.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