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 흰구름

검붉게 물들이는

너를 노을이라 부른다.

 

내 눈에 빛 들어

아름다움 담았으니

내마음도 아름다움 이려나.

 

 

너 내게 아름다운  새기며

그리 넘었지

노을은 해오름으로 맑은 햇살되어 온다는데...

 

고운 너는 언제 오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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