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도 못하는 아픔의 마음
아파도 숨죽이는 고운이야.

눈물 흐르던 그날 자리에
서글픈 마음들어 꼭안아 주었는데

이날은 너의모습 내눈에들지않아
..........

 

 

 

고운사람

세상 아름다움으로 바라보는 사람

육신의 고통 안고  하루 하루 버티어 내는 사람

뜻은 있지만 생의 굴레 힘겨움에

가슴치는 사람

 

날 추워지면 몸가누기 힘겨워하는사람

가을 지나 겨울 문턱에 서니

그 사람이 생각납니다.

육신이 종합병원이라는 그

날마다 가슴치며 아픔으로 보내며

 

울안의 고운 아이들 꿈잃을까

사랑 잃을까 염려하며 살아가는사람

가을 지나려니 깊은곳

자리하여 맑고 밝음 일깨워주던 그  생각 납니다.

 

살아가는 생

여분의 삶이라 생각하는 사람

죽음의 터널 수없이 넘나들은 사람

울안의 고운아이들 지켜내려

하루 하루 힘겨움도 감사로 살아가는 사람

산성이 알고 있는 아름다운 사람 이지요.

 

육신아픔 적어지고

세상사의 아픔 작아져

미소가득 기쁨 충만 했으면 싶습니다.

이날 마음드는 바램 입니다.

 

 

 

마음곱고 아름다운 사람들

그 마음같이 아름다운 날들 이였으면 싶은데..

왜 그리도 고통안겨 주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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