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시간 지났습니다.

매일 아쉬움 남기며 흘려보내는 것은

최선을 다하지 못함인듯 싶습니다.

 

어느날 부터인지

지나는 날들 아쉬움 가득하니

누구는 나이들어 그러하다하고

누구는 마음다 풀어 헤치치 못하여 그러하다 합니다.

무엇인가 자꾸 욕심이 생기고

자꾸 채우려는 마음 때문인듯 싶습니다.

 

내안에 있는 나는

이날도 싸우고 있습니다.

어느날 부터 다툼시작 되었는지 확실치 않지만

아마도 영 그리 싸우며 살아가야할듯 싶습니다.

 

아침

깊은 상념속에 허우적 거리는 나

뻐꾸기 시계가 무엇하고 있느냐 꾸짖는듯

뻐꾹하며 일깨워주네요.

나태해지는 마음 일깨워주는듯 합니다.

 

내안의 나에게 아자아자 외쳐보며

밖으로 나갑니다.

 

찿아주신님

미소가득

평안한 이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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