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노라면
이런날 저런날
흐리고 비내리는날
맑음으로 햇살 좋은날
흐렸다 맑았다 변덕스러러운 날..

사노라면
참으로 많은 표정을 만난다
웃는이
우는이
짜증 내는이
목노아 외치는이
그저 하늘만 바라보는이
많은이들 만난다
좋은이
나쁜이
양의 탈속 늑대도 만나고
웃음뒤로 이빨을 숨기는 이도 만난다.

사노라면
그저 좋은사람이 있다
그저 좋은사람...
내 마음과같은 사람...
진정 사노라면
서글픔이 밀려들때가있다.
주체할수없이.....
폭풍처럼...........
아픈 마음 밀려드는날이있다.
그래...
그냥 아프자구나...그냥..

사노라면
진정 좋은날 있을테니.
그냥 웃자구나..그냥.
아프지않은 이날 되기를
아픔없는 이밤 되기를...

사노라면
물도건너고 산도오르고
오르고 나면 내리막 있겠지
내리막있으면 또 오르막 있겠지.

사노라면 살아가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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