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줄도 잊은채

 

그넓은강 헤엄쳐갔어요.

 

이따만한 고기 입벌리며 달려들때면 사투을 벌이고

 

심술많은 바람불어 물결 높아질때도 숨 꾹참으며 그리 갔어요.

 

조기 님계신곳인데.

 

당신 팔벌려 안아주려하는데.

 

 

갑자기 왠 폭포 생겨 나느냐구요

 

 

이런걸 꿈이라 하나요.

 

 

아고 아까워라.

 

 

아고 팔아퍼..

 

 

이넘의폭포 거슬러올라가야지...꼭.ㅎ.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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