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산수국 

 

사랑방 누에들의 한잠두잠

용문산 산뽕으로 길러내시던 어머님의 정성

그 먼거리 오가셨다는 생각에 마음이 그렁그렁한 이날 이였습니다.

 

어머니 하늘가신지 50여일

이제서야 어린시절 어머님이 얼마나 힘드셨으려나 생각을 

그 마음때문에

가슴을 몇번 쥐어박았습니다.

 

시절 용문산은 신앙이며

삶의 기본이 되었은듯 싶습니다.

 

용문산 은행나무 예언의 울음소리

초등시절 바라보던 은행나무는 신령 그자체였으며 우리의 자랑이였지요.

 

10일 홍천 팔봉산을 향해출발 했으나

도로의 주차장화로 포기하고 용문산 오르는 초입

덕촌리 시냇가에 도착한것은 11시 광주 벙이네 출발후 4시간 후였어요.

1시간이면 가는길 4시간 지나서 도착..  점심시간 포함

 

맑은 물에서 노니는 피래미 불거지

산란철인지 참으로 바쁜 넘들인듯 싶었습니다.

잡아보려 노력했으나 쉽지 않은 어항에 떡밥은 오래되어 제 맞을 못내는듯 싶고

족대안으로 고기몰아보지만 그도 쉽지않은

포기하고 가려했지만

매운탕을 좋아한다는 형님의 말이 떠올라 열고  쬐금 잡아가지고 펜션을 향하여 출발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128번지

용천 스카이 벨리 펜션 

http://www.sky-valley.co.kr/index.jsp

 

 

용문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펜션  강원도 두메산골 그보다  높고 깊은 오지인듯 싶은

오르고 오르는 길에도 몇번은 길 잘못들은듯 싶어 뒤돌아 가고픈길

산성도 그러했지요

그 길위에 펜션이 자리하리라고는 믿어지지 않이하는 무공해 청정지역

산을 좋아하는 자연에 푹 빠져들고 싶은 분들에게는 함 추천하고픈 곳이네요.

 

 

 

 

 

 

 거북이 마을

 

 삼통마을

 

 별동마을

 

 

 

 

 옆으로 족구장과 수영장

 

 

 

 

 

 

개발되지 아니하고

군지역에 편의시설이 없어 야영하기는에는 불가능할듯 싶은

탐나는 물 바라보기만 해도 맑음이 전해지는 계곡이였어요.

 

 

 

 

 

 

 

 

 

9일

누이생일 맞이로 펜션에 모인 조카들 손자손녀

산성과찰베이도 잠시들려

생일 축하

 

 

 

 

 

 

 

 

 

 

 

 

 

제롱둥이 

 

 

 

스카이밸리 & 호텔 노블리스 회장형과 누이 

 

 

 10일 거북이 마을 2층 전체을

황제의 잠자리

 

 

밤에는 산성은 쭉 풀고

다음날 낮에는 쭉 거두어 들였습니다.ㅎ

서로 나누어주어 모두가 거의 본전 수준 

30년 두두려도 그날이 그날

산성,유랑자,벙이,참새방앗간,모자르,5쌍 그리고 모자르의 늦둥이 귀염둥이 딸

 

늦은밤 가랑비

 

 

 11일 아침

추적비

 

 

 기린초

 

아침 먼저깨어나주변 돌아들고오는 친구부부

 

산성은 용문산 정상으로

07시30분

 

 

 

 

노루오줌&초롱꽃  

 

까치수영&...........? 

 

털중나리&까치수영

 

산수국 

 

 

 

  

 

산수국 군락

 

 

 

 

 

      산수국&산뀡의다리

 

 

 

  

 

 

 

 

 

 

 

 

 

용문산 정상부 

 

 

 

맑음이였으면 하는 바램있었지만

오락가락 비 

그만으로도 좋은아침

 

 

 

니 이름이 무엇이니? 

 

 

 

 

 

산뀡의다리&물레나물 

 

 

 

  

 

 

 

   산 불조심..^^..내려가는길  

 

 텔레레 어디쯤  아침먹을 시간인데 찰베이의전화

10여분이면 도착

 

 

 

 

 

 

  

아침식사후 형님과의 대화

 

미래비젼

 

 

모자르&딸

 

 

 

벙이&강보살 

 

찰베이  

 

유랑자  

 

경청중

개중의 으뜸

 

 

 

9일 누이와 잠시

그리고

 

2010년 7월 10~11일

 

친구들과 함께한 1박2일

살아가는동안 오래도록  담아져 이야기 보따리 만들어줄듯 싶은 날이였어요.

함께한 친구들 늘 건강^^ 두루평안하고

 

좋은 자리 마음담아지는

덕담해주신 형님 건강하시고

마음계획 꼭 이루어 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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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아침 햇살 좋은날

 

청계산 꽃보러 가는데

주차장은 먼길인데  길가 주차꼬리가 대단하다

노동절이라 더 그러한듯 싶다

 

 

 

바위틈사이 뿌리 내린 말발돌이꽃  제일 먼저 반겨주는

좋은땅 많은데 어찌저리 힘겨운 자리에 자리잡았는지

^^

 

 

 

피 나물꽃

 

 

 

 

 

 

천남성

 

 

 

산님들의 밝은 소리 즐거움 가득하고

 

 

 

초록의 잎들이 싱그럽다

 

 

바위에 이끼  그품세가 견고하다

 

 

계곡 가득 채워진 피나물꽃

여기저기서 삐쭉 삐쭉

 

 

 

 

 

 

나 돌연변이 꽃잎이 8장

^^

 

 

현호색

 

 

 

 

 

 

 

줄 딸기꽃

 

 

 

개별꽃

 

 

 

 

폼 제대로 잡은 개별꽃

 

 

 

각시붓꽃

2010년 처음 마주하는

^^

 

 

 

 

 양지꽃

 

청계사 오르기전

저리 길들여지면  벌래 잡을수 있으려는지

걱정되어지는

^^

 

 

부처님 오신날 준비하는

바램들로 가득 채워질듯싶은

^^

 

 

 

카메라 달랑들고 이리저리 헤메였더니 갈증나는

물맞이 꿀맞이였어요.

 

 

봄바람 살랑 불어들때마다 너울춤추는 풍경

땡그랑 찰그랑

 

 

모녀

품세가 닮은

소원성취하세요.

 

 

  

 

 

 

 

 

 

 

 

 

 

 

 

 

5월의 시작일

4월의 심통스런 날씨 멀리 가버렸으면 싶은

햇살 바람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꽃마음  가득 채울수있었던 청계산 나들이 였어요.

5월 기쁨으로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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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9

오후

노루귀 만나러 청계산 세번째 찿아가는길

불어드는 바람은 차갑다

 

이날은 한강둔치에 개나리

노란잎 물었고

햇살좋은자리에 진달래도 피었다

 

바람이 불어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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