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야산

2013년 4월 3일 오후

 

 

강동 거래처찍고 그저 달렸다.춘천 고속도로

그래서 도착한 화야산

지난휴일 다녀온 친구 주차장이 꽉이라 기도원에 세웠다했는데.

평일 오후에야 내 차지하나야 있겠지하고 주차장 들어서니

에구 내앞에 대기차도 있네.

 

차돌려

한적한자리에 세우고 오르는데 그야말로 대단하다.

꽃들의합창소리도 대단하지만 진사님들의 카메라 샷다소리도 대단하다.

세상에 대포라는 대포는 다모은 전시장같다.

 

알본애들은 아는지몰라 대한국인이 얼마나 일본 대포을 좋아하는지

세계제일을 꿈꾸는 삼성은 뭐하는지 몰라 대포하나 제대로 못만들고

소포는 나혼자인듯 꽃담는데 저리큰 대포가 좋기는 한겨

에구 없으니 그 좋을걸 알수가 있나?

 

그래도 나는좋다

나의 소포에 18~55mm렌즈

그마저 찰베이가 준비해준것이니 늘 감사한다.

 

돌단풍

미치광이풀

바람난 女人..질투...얼레지

 

 

 

 

 

 

꽃이 자생하기에 좋은조건을 갖춘계곡인듯

물따라 이여진 꽃들의 행진이 대단하다.

얼레지,흰 청 분홍의 노루귀,미치광이풀,개별꽃,양지,제비꽃

얼레지와 노루귀는 서울근교 최대 군락지

걱정은

너무 많이 찿아드는 진사님들로 인하여 휘손되는듯 싶어 안탑깝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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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2013년 3월 31일

 

 

시간이 얼마나 빨리가는지 아시나요.

예전에는 몰랐습니다.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것인지

...

 

새해 시작일이 몇날전 같은데 삼월의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3월 30일 찰베이 비행기타고 날아갈때

몇날 딸딸들과 무엇을 어떻게 먹을것인가에 대하여 잠시 말하고

내일 산행 준비하는데.

찰베이가 없으니 배낭에 넣을것이 없네요.

 

찰베이가 떠났는가 했는데 4월 4일 아침이면 집에 돌아오네요.

찰베이가 준비하고간 카레와 반찬은 아직 있고

저녁 검은콩밥을 지었는데 자화자찬으로 90점 주었습니다.

약간 떡밥

 

 

 

 

수내역에서 운이 만나 10시 00분 망월사역 도착 잠시기다려 연우합류

산행시작후 뒤늦게 합류한 창곡

 

 

 

 

망월사역~심원사~다락능선~포대정상~Y계곡~신선봉~주봉~~오봉~오봉샘~보문능선~도봉분소

 

<10시20분 망월사역 출발~17시 00분 도봉 지원쎈터> <점심휴식포함::6시간 40분>

 

 

 

 유일하게..하나

^^

 

 

 첫 휴식..창곡도 이제 옛날에 창곡이 아닌가봐 벌써 따라 붙었어야 하는데

?

야~창곡아 어디오고 있는겨..

 

 

개화가 늦은 생강나무

^^

 

운이  처음이니 얼마나 좋겠니...미소가 절로절로..

 망월사

 

 

소나무야 소나무야

~

선인(709) 만장(718)  자운봉(740).....3 대3.....?

 

다락능선

 

선인 만장봉

 

포대정상

 

자운봉 정상 아저씨 올라가지 말라고 했잖어..가끔 말 무자게 안듣는분 있어요..청개구리모양

 

에구 에구 받치기 힘들다.

 

Y계곡

 

애고애고 왜왔던가

대한민국 아저씨 아줌마라고 무조건 겁없이 도전하면 안된다니까요.

자기체력에 맞게...폭탄되잖아유

^^

겁없이 남이가니 나도간다는 식으로 가지말자구요..안전제일

조금부족하다싶으면 안전하게 우회하세요.

안전요원 절대 없는곳

^^

 

잘가는 연우 운이 창곡

y계곡 지나서 한장

^^

도봉산 유일하게 정상탈환 신선봉

^^

신선봉 뒤로 자운봉 정상

^^

 

사고 추락한 산님을 찿지못해 선회하고있는..

 

자운봉아래 어디쯤  소방 구조대원도 접근이 쉽지않은듯

...

좋은자리 홀로아리랑하시는 여산님

 

뒤돌아보는 신선봉

 

폼좀 잘 잡아봐라..

오봉을 배경으로

 

 

 

백운 인수봉 나와라 여기는 오봉이다.

^^

 

 

에구 에구  힘을 쓰라니까..

 

거참 묘하지..?..용비늘같지않니..?

 

 

돌틈 사이사이 삐죽 내민 제비꽃

^^

 

저아래 동네는 벚꽃 매화가 만발하였다 하지만

도봉산에는 이제야 봄바람이 불어드네요.

 

몇날후면 진달래가 활짝 반겨줄듯 싶습니다.

연우,운이,창곡 친구들과 함께한 도봉산행 많이 떠들고 읏고

마음가득 좋음이 담아지는 산행이였습니다.

 

친구들아 늘 건강하여 오래도록 함께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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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노루귀

 

2013년 3월 25일

 

 

매년 3월 이즈음이면 찿아가 만나는  노루귀

10일전 찿아갔을때는 이제 발돋음하는 시기라 몇송이 만나지 못했는데.

오늘 오후시간 가보니 꽃밭이였어요.

 

민초들이 어려운 시절에 꽃밭을 이룬 노루귀을 대하니 읏음이 절로 절로

2013년 대한민국 좋은일이 많이 생겨질것같은 예감이 들었어요.

청계산의 노루귀만큼 풍성한 한해가 되었으면 싶네요.

 

이렇게 해마다 개체수가 늘어나면 서울근교 노루귀 최대 군락지가 되어질듯 싶습니다.

그만큼 찿아와주는 산님, 진사님들이 아끼고 사랑담아주시어 그런듯 싶습니다.

 

아끼고 사랑하면

그만큼

풍성해 지리라 믿습니다.

^^

 

 

 

 

 

 

 

 

 

 

 

 

 

 

 

 

 

 

 

이즈음 거래처 돌아들다보면 신난다 일할맛이난다는 사람 만나기 쉽지않네요.

부동산 침체로 이여진 가구업계의 침체로 심각수준을 넘어 수렁속으로 잠수하는 느낌

힘들다 하니 점점 더 힘들어지는듯

춥고 길었던 겨울 지났으니 2013년에는 어렵다는 말보다 할만하다 살맛이난다는 말 많이들었으면 싶네요.

 

오늘

읏음가득 좋은마음

아름다운날 되었으면 싶습니다.

 

 

 

 

뀡의 바람꽃

^^

 

 

 

 

 

 

 

 

 

현호색&뀡의 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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