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세월 되어도

 

초등시절 상고머리

중등시절 까까머리&빡빡머리

고등시절 스포츠머리

대학시절 장발머리

 

가까운시간 36년

먼시간  40년

 

시절 함께 읏음가득 담아내며

슬픔 아픔 함께 담아내며

기쁨은 배가되어지게

아픔은 반이되어지게

아낌과 배려로 함께해온 시간

돌아보면 어제인듯한데

 

얼굴에 주름늘고 머리 희어져

아직은 청춘이라 말하기에  조금은 미안한 나이

그들이 있어 삶의 길이 행복했습니다.

 

 

 79년 남한산성

 

80년 용문산

 

 

 

2009 06 03~14

양평 한화콘도 & 유명산 산행

 

출석

모자르부부,아침이슬부부,벙이부부,산성부부,유랑자부부

결석자

조아조아,독일,주책이부부

 

13일 오후13시  과일 삼겹살  그외 먹거리 가득 준비하여

출발

 

 

1진

찰베이,아침이슬,모자르 

콘도뒤  중미산 자락 산책

 

 유명산 자락에서 날아오른 인간새..^^

 

 꽃과 벌래한마리..^^

 

 건딜면 떨어져유~

 

 일산에서 출발 2진으로 도착한 유랑자 ^^

 

 

족구장에서 옆지기들과함께

족구

옆지기들은 할수있는 모든수단 가능 손,발 ,머리,가슴

안해본 사람은 말을하지마시길 상상도 하지 마시길

직접 해보면 알지요

배꼽 빠져 나갈지 모르니

조심 조심

 

 

 

 족구로 땀흘린후

야외 라이브 까페에서 맥주

 

 

 그래 읏는거야..^^

 

 

 가수명 아리..^^

잘 모르는 가수지만  

라이브 노래 실력은 대단한..^^

 

자정이 가까워진 늦은시간 3진으로 도착한 벙이부부

초밥&롤&이거다 뱃살~로~^^

 

 새날 시간까지 이야기나누며

고~하고 스톱에 섯다까지

새날위하여

03시 잠자리에..

 

 

 

아침 식사는 해장국

식당 뜨락에 꽃과 앵두^^

 

아침 식사을 맞나게하고 커피마시는시간

후두득 비가 내린다

계획에 없던 비내림

우야꼬

 

 

유명산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옥천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862m. 양평군 옥천면에 있는 용문산(1,157m)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내려온 능선 끝에 솟아 있다. 주위에는 어비산(829m)·대부산(743m)·소구니산(660m)·중미산(834m) 등이 있다. 산 사면은 비교적 완만하여 남쪽 사면에 농장이 분포하고 있지만, 북동쪽 사면은 급경사의 계곡을 이룬다. 하천은 산 정상부에서 발원하여 북쪽과 북서쪽으로 각각 흐르는데, 북쪽으로 흐르는 계류는 가평군 설악면 사용리 용문천나루에서 북한강의 청평호로 흘러들고, 북서쪽으로 흐르는 계류는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 수입나루에서 북한강에 흘러든다. 산은 높지 않으나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림, 맑은 물, 계곡을 따라 연이어 있는 크고 작은 소(沼) 등이 한데 어울린 경관이 훌륭하다. 등산 코스로는 계곡입구인 설악면 가일리 주차장 - 산능선 - 산정상 - 입구지계곡 - 용문산 - 가일리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제1코스가 있고, 가일리 주차장-선어치-산정상-가일리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제2코스가 있다. 현재 선어치(仙於峙)에는 전곡-여주를 잇는 국도가 있다. 서울에서 가깝고,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주위에 청평호가 있어 등산객과 관광객이 많다.

 

 

2008년 11월 09일의 풍경

 

2008년 11월 09일 

영산회 일요산행팀과 함께한날

그날도 읏음가득 행복했는데..

 

 

 

 

 

 

 

 

 

 

비 내려도

포기는 이르다.

 

일단 유명산 주차장까지 가서 생각하기로

고개넘어 주차장 도착하니 내리던 비

이슬비되어 내리는데

 

남성 동지들은 정상 찍고 계곡따라 하산

여성동지들은 계곡산행하다

하수상하면 먼저하산 유랑자 처가로 이동 하기로..

 

 야야 이지팡이  없었으면 일나뻔했다.

 

 잠시 쉬었다...아니 누가 이리꼭 묶은거야...니 각시가...

 

 정상 안개로 시야 무~

 

 정상주로 막걸리 한잔씩 넘기고 나니

내리던 이슬비도 뚝

하늘

고맙기도 하셔라..^^

 

 구 준포~??

 

 짜샤~배좀 디밀어...

 

 총검술...?

 

 이정도 되야..?

 

 거시기같은 곳에서 활짝^^

 

 타아잔...야야 떨어지면...치타가 받아준다고..?

 

  

 

 

 

 유명산 계곡

그 어느계곡보다 맑고 아름다운

산성이 무자게 좋아하는..

깊은 가을날  풍경은 설악의 계곡과 비교할만한...^^

 

 다람쥐가 두마리...우리도 두놈..?

 

 

 

 

 

 

 

 

 산성아 유명산 계곡 너무 좋다

 다음 모임날  와서 우리 야영하자

 

 

 

 

 

 아직은 계곡물 시리도록 차갑던데

아이는 그저 즐거운...^^

 

 10시 산행 시작

13시30분 하산완료

 

이보다 즐거운 산행은 없다

읏음가득 행복가득

아름다운 유명 산행 이였습니다.

 

유랑자 옆지기 초등 동창이하는 양평 식당으로

오리 주물럭

그맞이 일품

생각하니 다시금 입맞도는...^^

 

식후 동네 언덕위 축구장에서

어제의 읏음보따리 생각하며

다시금 족구 대전...^^

 

 

 손도 좋고..

 

 발도 좋고..

 

 가슴도 머리도 아무 상관없는..

 

 어절시구..^^

 

 에야디야...

 

에그머니나...^^

 

 일박이일의 시간 짧지만 길었고

읏음가득 행복가득

했습니다.

 

건강제일하고

가정 두루  평안하게

함께해온 시간 세월만큼

아름다운날 되었으면 싶습니다.

 

친구들아

^^사랑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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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한숨이 몰아쉬어지는 날

어찌 이래야하느냐고 꼭 그러셔야 했는냐고 되묻고싶은

쥐구멍에 머리박고

우리모두 똥통에 잠수해야하는것은 아닌지...

 

이날 아침  거래처 문열고 들어서는데

직원 왈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하셨데요.

뭐야...만우절도 아닌데 왠  헛소리...

헛소리아니구요...진짜라니까요.

아침에 속보도 못들었는데.

 

컴 모니터 바라보니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자실인듯..

아니 무슨일이데

이런일이 있어도 되는거야.

 

가슴이 철렁 내려

움직이기도 싫은....

 

지난날 청문회에서 명쾌 통쾌하게 시원함 담아주던 그분 떠오르고

자신감으로 가득차 일성 내뱉던 그분이 떠올라  서거 기사를 보면서도 믿을수없었던

아니 어찌 이런일이...

 

얼마나 마음고생이 되셨으면

너무 맑고 밝아서 넘 강하여서

담고가셨나 보다라는 생각에...안탑깝고 서글퍼지는..

 

그분의 높은뜻을 모르고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며 허허하며

받들던 인물들에 절로 욕나오는...

대한민국 정치 권력 돈  언제까지 바람방향에 따라 흐느적 거릴것인지..

 

진정 이나라에 국민이 존경하는 정치인은 존재할수없는것인지

어이없고 믿을수없음에  슬프고 안탑까움으로

이날 무겁습니다.

 

님이시여

하늘 좋은자리에드시어 평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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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5월17일 동문 체육대회

풍생 고등학교 대 운동장

 

 

지난밤 술이 과했음이야

 채워진 잔 비워낼때의 즐거움 오고가는 대화속의 읏음

이날 생각하면 그저 다 흘러가 버릴 이야기였는데..

 

아침 눈뜨니 머리가 띵~

 

핸드폰의 울림 휴일 새벽에 누구여

문00이다 우째 이시간에

뭐..족구선수가 모자란다고 야  선수 5명을 못채워서

나한테 전화한거여..엇그제 누구누구 이름불러주었잖아

못나오는 아~가 있다고...

 

내도 머리 흔들려 못뛸듯싶은데...

 

알았어 내 수배해 볼께..

일산에 연우..음 헝아데

니 빨리 후다닥 준비해서 학교로 오니라

족구선수로 니가 뛰어야 겠다.

집에서 푹~쉴거라고 이유없다

밥도 먹어야 한다고 일단 오니라 내 아침 사줄테니..알았지..

 

분당서에 환이 야 난데   니 족구 선수로 착출되었으니

준비해서 후다닥 학교 문00에게 가거라

지난밤 당직이였다고 그래서 힘이 부족하다고

이유없느니...되도록 빨리가봐라

축구는 힘과 실력이 부족하여 예선 탈락했지만

족구는 올라가야 하지 않겠니..

 

 

어여 가봐라...

 

 

오리역 지하철 기다림..

 

허무의 전화 산성아 니 몇시에 갈려구

음 나 지금 지하철 기다리고 있는데

그래 모란역 도나스집 앞에서 알써..

 

모란 던킨 도나스앞 허무 그리고 산정무한 똘배 합류

모교 운동장으로...

 

 

 

애드벌룬 만국기  자리한 하늘 올려다 보니

검은구름 지나는데... 비가 올듯 말듯...?

 

 

 

 

 

축구 준결승이 끝나고 11시 식전행사

 

 

 

 

 

교장 선생님,은사님, 국회의원,시의원, 지역 유지분들

 

 

 졸업 20주년 30주년

 

시간 세월지나버린 자리

시절  공차고 철봉하고 교련하던 까까머리가 어찌이리

변했는지...

야 친구야 넌 그래도 아직 쓸만한걸~

 

40년 늘 함께해온 친구 허무,환이,연우

 

 

 

 

애들아 조금만 더 힘내라

이길수 있는니...^^

으라차차 ~~

 

 

 

최선을 다 했으나 쬐금 아쉬운...

넘들 수고했다

아니 욕 봤다

나이는 속이기 힘든겨..허리도 다리도 힘도 예전만 못한겨...^^

 

그만해도 무자게 잘한..^^..4등이나했는걸...

 

 

 

 

 

 

 

 

 

 

 

아줌마도 돌리고

 

 

어린 딸들도 돌리고

 

 

 

 

 

 

 

 

 

 

결혼도 빨리해 추수도 빠른 

자식농사 으뜸으로...예쁜 딸은 의사 멋진 아들은 교사..^^

 

 

 

그래 꽃보다 아름답게...

 

 

오전 먹구름은 어디가고 파란하늘에 흰구름..좋다..^^

 

 

 

마무리 청소하고 끝까지 자리 지켜준 동창들

친구들이 있어 즐겁고 행복하고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는 맑고 밝고 아름답게..

2010년에는 우승하자...ㅎ

 

풍생 8.3 기 으라차차~

 

 

 

풍생고등학교 으라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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