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대리펜션,설악산백담사,속초해수욕장

2020년 8월 22일~23일

 

 

친구야 다음달 가는거다

물고기 잡으러

물텀벙에 민물 매운탕

오랜만에 술 한잔

 그리하기로 하였는데

 

용대리 북천옆 물가에펜션 예약

참석인원 

송우모임 7명중 세넘이 못 가는것인지 안 가는것인지

이즈음 코로나19 위험상태

국가시책 따르려는 친구들 있어 강요는 하지 않았습니다.

착한넘들 이지요.

넘들 덕분에 차 한대로 이동하니 그도 고맙습니다.

^^

 

고속도로 밀릴까 국도이용 룰루랄라

오랜만에 소풍길

읏음가득 어린날 이야기부터 이즈음 세상사 가정사

가는길이 짧았습니다.

 

 

화양강 휴계소에서 

빵,감자,커피 마시고

기분좋게 출발 수다시작

^^

 

 

 

차 밀림없이 용대리 도착

단골슈퍼

어항에 떡밥 

황태 해장국에 더덕막걸리 

조금 이른시간에 펜션도착하여 짐 풀려하니

아직 입실 시간 아니되었다네요.

청소중

 

물가 탐색 물고기잡기 좋은조건

물안에 성벽쌓고

어부시작

^^

 

 

 

< 기름종개 >

잡아 봐라

 

 

오후 늦은시간 비내림 시작

비소리 들으며 삼겹살에 소주

^^

 

 

 

 

 

용대리 물가에 펜션

여유만만 조용히 고기잡이 좋아하는 나에게 딱맞는 펜션

북천 아래쪽에비하여 인파적어 어항잡이에 딱

야영이나 콘도, 민박, 모텔 비례 가격 조금 더하지만

하루

쉬어가기에는 딱인듯 싶습니다.

 

 

밤 사이 비

아침 사탕

^^

 

 

용대리의 아침

 

 

 

 

 

 

 

 

 

 

 

 

 

 

 

 

 

 

 

 

 

 

 

 

 

 

 

 

 

 

 

 

아침 산책 나온 용대리 닭들

^^

 

펜션앞 도로따라 아침 걷기

상쾌한 아침

^^

 

 

아침

설거지

규&희

 

 

 

백담사

 

 

 

 

 

 

 

 

 

 

 

 

 

 

 

 

 

기분좋은 숲 등산로 오르면

영시암,오세암,봉정암

소청,중청,대청

가을 깊어지면 단풍맞이하러 오자구나

...

 

 

 

 

 

 

 

 

 

 

속초해수욕장

 

 

 

 

 

 

 

 

 

 

 

 

 

 

 

 

물회

속초 해수욕장 오는길에 가끔 먹어주는 물회

소문난집 아니라 기다림없이 바로 먹을수있어 좋은집

제 입에는 맞아요.

친구들도 좋았다네요.

일만오천원

^^

 

 

절친들과 함께한 1박2일

코로나19로 이런저런 생각많았지만

일일 체온첵크 마스크 착용

조심 조심 했습니다.

 

기분좋게 여유만만 돌아들수있게 코로나19 빨리 퇴치했으면 싶습니다.

백신 언제면 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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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나이가 몇이냐

물음받던 시절 얼마전 같은데

정년 퇴임

할아버지가 되었다네요.

예쁜 손녀가 있으니 할아버지 맞기는 하지만

청춘시절에 비하여 뛰는 체력 떨어지지만 꾸준한 체력은 유지 되어지고

가끔 깜박증 있지만 정신 온전하니 일 놓기에는 이른듯 싶은데

어찌 되었건 정년 나이가 되었습니다.

준비가 잘되어진 군,경 공무 퇴직인들은 연금 두둑하여 노후 걱정없다지만

일반 서민들은 아이들 학교 결혼 자금으로 빈손이 되어져

노후가 쉽지앟은 시절인듯 싶습니다.

얼마전 경찰에서 퇴직한 절친 산으로 들로 돌아들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돈 걱정은 없을 지라도 삶이 지리해 지쳐갈듯도 싶습니다.

살아갈 날은 멀은데

하는일 없이 시간 세월 조절 쉬운일은 아닐듯 싶습니다.

건강 운동, 기분좋은 여가생활

친구들과의 어울림, 나이 비례 변화하는 육신

오르막 지나 내리막 되어지면

잘 조절하고 배려하여 세상속에 가정안에 누가 되지 않아야할듯 싶습니다.

인생 60나이

뒤돌아보는 시간

번쩍 으리하게 살지 않았지만 수수하니 깨끗하게

다른이에게 잘한것도 잘못한것도 없이 나름 배려하며 살아온듯하고

친구에게 의리있고 형제사이 정깊으려 노력은 한듯 싶습니다.

옆지기 찰베이 돈 많이 아니 벌어오는 남편이라 말했지만

믿음으로 살아온듯 싶고 두 딸도 큰 걱정없이 잘 성장한듯 싶습니다.

어리고 청춘날에

불만 고독 담아보기도 했지만 돌아보니 큰 마음 아니였고

시절에 장작처럼 사랑 불태우기도 했지만

돌아보니 가물가물 잊어지는 이야기 되었습니다.

지나버린 시간은 지워지고

앞으로 담아질 시간안에 건강 사랑 행복계획

중한듯 싶습니다.

 

인생 60

새로운 시작점

첫째 목표는 육신건강, 정신건강입니다.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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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해

 

 

2020.06.14

 

 

태어나서 성장하고 살아가다 죽어지면

출생에서 사망 일생[一生]이라한다.

 

4男1女형제중 서열 두 번째 형님

45년생 해방둥이

아기로 해방을 맞이하고 6살 나이에 6.25포탄소리 경험하셨을 형님

부모님 말씀으로는 동네 아이들중 제일 야무지고 똑똑했다는데

제가 태어나기 전이라 정확하지 않지만

그후의 정황으로 보아 머리가 비상하신분인것은 확실한듯 싶습니다.

초등 중학시절 늘 1등만 했다는 분

그러하다 중학2시절 공부병이 들으시어 2년여간 책만 보시다

학업을 다하지 못했다는 형님

고향집에서 면소재지 중학교 20여리 오가는길

늘상 상처 투성이 누구와 싸웠니 물으면 넘어지어 그랬다는

같이 학교가는 동네친구에게 물으니 학교 가고오는 내내 책을 보면서 가고 오다보니

돌부리에 걸리어 넘어져서 그러하다 했다네요.

그러해서 형제중 머리는 제일 좋다고 하셨는데

학업이 제일 짧아졌다는 형님

시절 용하다는 병원 다돌아보셨지만 쉽지 않았는데

2년 시간지나니 깔끔하게 도돌이 되셨다네요.

 

사람 알수없음입니다.

 

중학중퇴의 학력 하지만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은 명문대학 졸업자로 알고있는

큰형님의 권유로 전기 전자에 관심이 많으셨고

큰 형님이 알려준 주판 솜씨로 논산훈련소 행정병으로 군시절을 보내

시절 형을 알고있는분들은 상당히 명석하다 했다는데

똑똑한것은 맞으나 분명한 분이였는지는 물음표입니다.

어린시절부터 바둑을 좋아하여

초등시절 저 가르치려 하셨는데

바둑알 까맣게 깔고도 져서 화났던 기억 재미가 없었습니다.

시골이였지만 바둑판만은 좋은것이 있었던 기억

그 바둑판 오래도록 있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기억에 없네요,

형님 오래전 아마2단이라 들은듯 싶은데 정확히 어느정도의 실력인지 바둑과 사이멀어 가늠이 잘 아니되네요.

제가 간직한 단이라고는 태권도밖에 없는지라

은퇴하신후 동네 기원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신듯 싶습니다.

 

형에 대한 기억

형 단칸방 신혼시절 놀러가 자고왔던 기억

군대 가기전

형이 친구와 투자하여 오픈한 OB베어 생맥주집 운영할때

묵동 형집에서 출퇴근

통행금지있던 시절 24:00해야 집에드는 저 기다리느라 고생 많았던 형수

그러고보니 시절에 밥값도 아니드리고 숙박했었네요.

10개월 형님집에서 거하다 군입대

그시절 형님은 건설업으로 발판을 다지시어 종합건설회사 운영을 시작할 즈음인듯 싶습니다.

어려움 이겨내시고 승승장구

잘 나가던시절

들길 지나 산봉오리 이봉 저봉 잘 노시다가

어느날 깊은골에 빠지시어 쉽지 않으셨지요.

하지만 미련도 후회도 없으시다던 형님

인생길에 산전수전 이런저런 바닥부터 하늘까지

다 경험하시어 미련없다 하셨지만 육신의 건강 다스리지 못하시어

하루 더 못하시고 하늘가셨으나

적당한 나이에 가신듯도 싶습니다.

 

 

남보다 똑똑하다 잘났다 생각하시며

살아오셨으니 그만하면 되신듯도 싶고

하나님 믿음안에 계시다 가셨으니

하늘 좋은자리에서 평안하실듯 싶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먼 시절에 알던 얼굴들이 하나둘 떠나가니

아쉬움도 있지만 죽어지는것이 답이니 어찌할수없음입니다.

태어나고 성장하고 살아가다 죽어지는거

마지막 숨 넘어가기전 잘 살았다

잘 살아라 작별인사하고 갔으면 싶습니다.

 

살아가는 시간 동안은 정신 육신 전강하게

떠날때는 미련 아쉬움 없이 훌 떠났으면 싶습니다.

 

부고 소식 받을때는 더 아픔없이 가셨구나 했는데

오늘 돌아 생각하니 허전함이 밀려드네요.

하늘

좋은곳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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