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하나둘 더해지면

어린 시절에는 몰랐던 근심 걱정도

하나둘 더해져 가는것임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하늘나라에서 평안하시지요.

아버지 82

어머니 88

하늘가신 나이 이시지요.

하늘 가실때 나름 아프셨겠지만 아들딸 며느리 가족모두에게

평안함으로 하늘가신 부모님

요사이 주위 돌아보며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이제까지 건강하시어 마음쓰지 않았는데

나이 더해 지시며 아파하시는 장인 장모님

두달여간 두분이 아프시어 병원으로 처가로 내려가는 날이 믾이졌습니다.

 

2주전 장인어른 퇴원으로 라구라구침대와 변기 가지고 내려갔다왔는데

이날은 장모님이 많이 편찮으시다는 처남 연락

그래서 토요일 일찍 내려갔습니다.

 

 

휴일 아침 처남들은 논두렁에 풀깍고

딸과며느리 그리고 저는 마눌을 뽑았습니다.

에구 더워라

^^

 

 

(동네 돌아들기)

 보리수

^^

 

 

 

 사과

^^

 

 

 접시꽃

^^

 

 백합

^^

 장미

^^

 

금계화

^^

 

 

 

^^

 

 

 

분홍참 달맞이

^^

 

 

금강초롱

^^

 

 

 

 노랑나비 무꽃

 

 아욱꽃

^^

 

 

 

 토마토

^^

 수박

^^

오이

^^

 

 

 

 

 

 

 오동나무꽃

 

 

 

 

 

 

장인어른 88

장모님    82

 

이제까지 건강하셨는데.

이즈음 여지저기 아프시다 하시네요.

살아가는동안 아픔없으시다가

하늘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에구 나이든다는것이 아픔을 동반하니

저도 걱정스럽습니다.

여기저기 아파요.

 

 

모두가

간강하셨으면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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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9일

 

 

안면도 해변길

모래속에 살금소근 속삭임이 있더이다.

조심살금 걷지않으면 옆걸음 게 밝을듯 싶은

안면도 해변길 걸을때는 조심살방 하세요.

 

옆거름 작은 게

쳐다보고 있더이다.

^^

 

 

 

 

 

행담도 휴계소

^^

 

 

 

 

 

 

 

 

 

들기는 들은겨

?

 

 

 

 

 

 

 

검은 앵경들

~

 

 

 

 

 

 

 

 

그래 이쁘다 이뻐

 

 

 

 

열심

^^

 

 

 

 

 

 

 

 

 

에구 덥다..꼴찌다.

 

아 갸들 무자게 느리구먼

^^

 

 

 

 

입술

 

 

 

 

 

 

 

 

 

 

 

누구보고 그러는겨

 

^^

 

 

 

 

 

 

 

 

찝어보렴

^^

 

 

 

 

 

 

 

 

 

 

 

 

 

 

 

 

 

 

 

 

 

 

 

 

 

 

 

 

 

 

 

 

 

 

 

 

 

 

 

건배^^시원하게 쭉~들이키는거야

 

 

 

 

 

 

 

 

 

 

백사장항에 삼호횟집

음식이 굿이였다.

^^

 

 

 

 

 

 

 

 

 

 

 

 

 

아프지 말자 했는데

이즈음 아픈친구들이 한두명 생겨져서

마음이 그러그러하다.

 

시간 시간 더해져 세월 되어지면 아픈곳이 많아지겠지

건강잘 챙겨서 오래도록 함께했으면 싶다.

 

초등친구들과 함께걸어본 안면도 해변 둘레길 아름답다는 말로는 부족한듯

가을 좋은날 다시함 찿아가고픈 곳이다.

 

친구들아

아프지 마

가을에 다시함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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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도 연무도 아닌것이 밀려와 마음쓰이게하는 날들이다.

중국에서 날아온 초미세먼지

폐,혈관,뇌까지 들어간다하네.

 

아무튼 요사이 주변에 이읏한사촌들이 무자게 마음아프게한다.

이읏 북한이 그러하고

물건너 일본에 아베가 그러하고

 

 

대기업일가는 해외 주가조작혐의

대대손손 잘먹고 잘살겠다고 이십대 애들에게 억억억소리나는 재산증여하여

법적으로 아무이상없다 하는데

이상없는데 신문일면은 날마다 떠들썩하다

 

그래서 이즈음 조용해진것은 청와대 윤거시기 사건이다.

수면아래로 잠수하고 있는듯 싶다.

 

우찌되었건

친구들아 아프지 마라

할수있다면 부모님께 효하고

할수없다면 불효는 하지마라

특히 아주작은 진드기조심하고

살아가는동안 아주 나쁜넘 아주 나쁜넌은 만나지 마라.

그런넘, 넌, 아니 만나는것만으로도 복받은 인생이다.

 

이즈음 다락에 열심출석하여 애쓰는 친구들은 밤사이 좋은꿈 꾸어

숫자 점지받아 대박나고

산에 올라 산삼발견 심밧다 외칠수있기을 바란다.

 

 

미소가득 아름답게

절대로

아프지말자

 

두루두루 평안했으면 싶다

^^

 

 

 

왠지 이즈음 싱숭생숭하여 몇자 적어보네

글보았으면 아니 일단 들어왔으면 댓글 꼭 적고 나가렴

안그러면

나쁜 넘,넌 보낼줄알어

 

에구 요사이 팔다리가 쑤셔

에구에구 아프지 말자니까.

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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