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2

 

조간 신문을 펼쳐든 거시기

큰 소리로 읽기 시작

 

짐이된 집

뛰는 전세값에 빚만 눈덩이...

 

추 점잖아져라, 윤 자숙하라 일침놓은 정총리

청을 향하는 검 칼끝

때릴수록 대권주자 몸값 쑥쑥 윤석열의 지지율의 역설

한국일보 1,2,3면의 머리글

 

버릇처럼 신문 낭독하는 거시기

그의 일상은 그렇게 하루을 시작한다.

정독이 쉽지 않다고하니 습관이 되어진듯 싶다.

 

하늘은 푸르고

몇잎 남겨진 앙상한 나뭇잎 가을의 끝자락

 

신문 낭독하여 그러한지 말이 줄줄

하루종일 지지배배 숼틈없는 입

그러해서 심심치 아니하기도 하다.

 

그러나

말이 많으면 헛말도 생겨지는 법

마스크 잘 쓰고 있다

상대있어 말할때면 마스크 내리고 말하니

억굴 찡그리는 분들이 생겨지고 있다.

 

축구 매니아인 그

이즈음 무릅에 이상생겨 뻥뻥 공을 못차니

밀려드는 스트레스 입으로 풀어내는듯 싶다.

 

나이수 많아지면 말도 많아지는 것인지

이즈음 거시기의 입은 초절정인듯 싶다.

오늘은 유난스레 말많았던날

나도 더불어 많아지고 있는듯 싶기도하다.

 

 

말도 줄이고 체중도 줄이려 노력하는데

생각은 쉬운데 실행은 쉽지않다.

살이가 그러한듯 싶다.

 

살아가는거

이나이

이즈음에

아무생각 없어지는듯도 싶은데

 

가끔

의견 피력하며

이겨보려 애쓰는 나 보게되어진다.

별 필요성도 없는듯 싶은데

말 커지고 젊은친구 밀어붙힌다.

 

그리하지 말아야지 생각하는데'

부딫치면 말싸움 하게 되어진다.

 

다시금

토닥 토닥 줄여야할 일이다.

 

1113

거시기는 지금

옆자리에서 신문낭독을 하고있다.

중얼 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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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05일 05시45분

 

 

미국시간 11월 04일 15시45분 미국 대통령선거 개표 초 접전

선거인단 바이든 237명 트럼프 213명

트럼프 우편투표 사기 대선불복 개표중단소송 준비

바이든 낙관피력

 

 

강원도 고성 동부전선

북한 주민 1명 우리측 GOP철책 넘어

군 경계작전 실패

군사분계선 상에서 움직임 포착하고도 뚫려버린 GOP철책

민간인이 아니고 무장한 북한군 이였다면

생각만으로도 아찔하다.

 

육상 해상 계속되어지는 경계작전실패

든든한 군인 믿음의 군대

무엇인가 자꾸 허무러지는듯 싶어 아쉽다.

 

대한민국의 군인정신

군대 피해야 할곳이 아니고

애국의 마음으로 충실히 지켜내야할 의무

그 마음으로 군생활을 했으면 싶다.

 

강한 대한민국 군대

북한군이 깔보는 군인은 되지 말아야겠다.

 

 

 

조선일보

2020.11.05

 

 

1983년

서부전선 도라산 GOP철책

그곳에 나는 있었다.

 

군의 경험은 내가 살아가는 시간 세월동안

큰 자부심이 되어지고 있다.

 

 

 

 

제1보병사단 전진부대 12연대 3대대

사단의 명예을 태양처럼 빛내자

^^

 

 

 

오랜만에 군시절 전역할때 만들어진 추억록 펼쳐보니

시절에 얼굴들 

시절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귀한 젊은날의 추억

그 으뜸은 군시절인듯 싶습니다.

 

 

 

임진강변 수색 정찰

 

 

GP 화목작업 

 

 

수색 내무반 앞에서 

 

 

 

 

 

편지

자기개발을 잘하여 잘 살아가고있는 여친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

 

위문편지

금호초등학교 학생 

4학년때 편지 시작되어 6학년때 자매부대방문으로 만남

부대의 이곳저곳 돌아들며 이야기나누고

식사도 함께했던 기억

^^

 

 

GOP 주간 타워 초소

 

 

시절 소대 전우들 

지금의 철책보다 많이 허술해보이는

지금은 과학 첨단 장비들이 설치되어 있겠지만  시절에는 철책앞 흔적지와 조명탄

눈 과 귀

그만이 유일한 것이였지요.

 

 

군시절 생각하면 가장 생각나는 전우

만나고싶은 얼굴

_()_

 

시절에는

15발 삽입된 탄창 7개 105발의 실탄에 수류탄

 M16소총 탄알 일발 장전

초소에 크레모아

**

 

 

야간 허수아비 초소

&

 

GP 통문

^^

 

2중 철책 점검

^^

 

 

 

병시절 한달 선임이였던 천봉하사

부산에 금이빨

지금도 입 많이 놀리고 있으려는지

?

 

분대훈

하면된다 안되면 되게하라

시절에는 천하무적장이라 불리워졌습니다.

^^

 

 

사단훈련소

_()_

 

일병시절

^^

 

웅변대회

**

 

유격

^^

 

레펠

안전장치 없었음

 

지금의 짚라인

^^

 

단풍 하사

&

 

6.25특집   KBS 7시 뉴스

&

 

 도라OP  2소대 내무반

^^

 

도라산 대북방송 스피커

^^

 

후방수색정찰

^^

 

체력단련 태권도

^^

 

지하벙커

 

임진강 수색정찰

^^

 

대대 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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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월

 

 

바람이 불어온다

찬바람

독감주사 접종 코로나19 잡아야하는데 쉽지않다.

마스크착용하고 한해의 끝과 새해 맞이할듯도 싶다.

오늘은

트럼프 & 바이든 미국대통령 선거개표가 진행중

세계인들이 미국의 개표방송 바라보고 있다.

15시 50분

 지금 현재는 박빙인듯 싶다.

선거인수

트럼프 213명, 바이든 220명

^^

 

공약

11 12월 금주 공약

찰베이와 주야앞에서 공표했다

가까운 몇 친구들에게도 문자발송

이즈음 술먹는 횟수며 병수가 늘어 체중조절 차원에서 시행하는 금주

가볍게 만들려는 노력

나태해지는 마음 조이기

조절 잘하여 다음 단계로 진행할수있어야겠다.

근육은 살리고 기름덩어리 빼기

 

 

군제대후 ~ 47 68kg

금연

그 후로 체중 73kg

70kg 아래로 체중 줄이기

2020년 끝자락 목표입니다.

 

 

 

고교~대학~군대

 

 

 

<현재>

 

그저 보면 봐줄만한데

체중은 생각보다 많은

짧은 키에 어디 그리 붙었는지

속 안에 기름덩어리

 

장기적 무릅보호 차원에서 속~기름 제거 작전

시작입니다.

 

 

 

사이

그리움이 작아지고

보고픔이 사라지니

때로

아무 생각 없다.

 

 

 

가을에는 걷고싶다.

고운 단풍 내리는 길

 

파란하늘 흰구름

 

바람에 단풍 너울 춤 추는자리

가야할듯 싶다.

그곳

 

살아간다는것은 즐거움

살고있는다는것은 행복

 

네가 아니어도

나는 행복하다.

 

마지막

인생길은 혼자의 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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