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술 넘어가는것이 술
기쁨으로 마시고
서운하여 마시고
이리저러 마시고...

처음잔은 내 마셨으나
나중잔은 술이 마셨으니
술이 취한것이지...내가 취한것 아니로다..ㅎㅎ..

술이 들면
나이도..
시간도..
모두 잊는것인지.....
잊은시간 만큼 후회하는것을...

어제 그러했네요..
아직도 잠자고 싶다
쿨하게...

 

......................................................................

 


곰....

 

친구들 모임있어 03시 집에들었네요.

집사람이 외박도 허락해주는 믿음의모임..ㅎ

17년 그리해왔네요.

아직도 머리는 띵~

 

내무는 소백산 산행길 일찍떠나고

아이들은 친구들과 나가고

 

산성은 알몸되어 이리있네요....

집안에서는 그리살아요.

가끔 집사람 눈찡그리지만 아이들도 면역...

 

나가기는 해야 하는데..

마음이 동하지 않으니..

일단은 샤워를 하렴니다.^^

 

술............................................................음..술.

 




 


 

산다는것
무엇이 남으려나
살아간다는것 무엇을 남길것인지...

왜 사는냐 물으면
답은 많은데 마음에 꼭드는답 별로인듯싶다.
아직 정답을 못찿은 것이겠지

영답을 모르던지...

 

내 삶의 가치는~
마지막날 기억될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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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땅

하나되어 자연의 신비 아름다움

만들어내고

나는 그 자연의 한부분....

 

부모님의 사랑으로 출발했지만

진정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야하며

이것이 시작이며 끝인지...


(집뒤..잘정리된탄천..)

 

삶이란

그저 자연속에 한부분

퍼즐조각 같은것은 아닐런지

진정 나의몫은 이것이 전부인지...

 

잘살아가는것

영원의 평안은 있는것인지...

 

평안

어떤이는 믿음안에 있다하고

어떤이 도에 있다하나

믿음도 깨닭음도 없는나는

그저 이렇게 있어야할 뿐인지...

 

이나이되서도 삶의 답 모르는 내가

답을 맞추라 말하고

그렇게하면 않되지 하고 아이들 꾸짖는것

그 누구에게 조언하는것은...

못다한 내마음의 거울때문에 그러한 것인가 싶다.

 

토요일 오후13시

청계톨게이트 밀리는 차속에서...

 

차 속도내어 달리는것 보다 더 빨리 시간은 지나고 있는것이겠지

나의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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