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꿈길에

숫자 두 개 받았는데

4 & 45

로또복권 7칸에 4와 45 줄긋고 일만원 투자

기본을 되겠지 바램했는데

그중 하나도 맞추지 못하여 꽝 되었습니다.

어찌 이렇게 재수 없을수가...

두숫자 맞추고 하나더 못맞추어 꽝된 사나이가 바로 저입니다.

꿈은 잘 꾸었으나

마무리를 잘못한 사나이

꿈길에 숫자받기 수많은 사람중 제 짝 찿기같은데

그것를 헛되어 버린 주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숫자 주는꿈 처음인데

다시금 그런날이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착하게 살아가면 주시려나요.

큰 기대는 없지만

어느날엔가 수 세 개 나타날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제가 꿈 잘 안꾸는데

좋은꿈길 있겠지요

^^


좋은꿈 함 꾸어야 겠습니다.







예쁜 나뭇잎 손에드니

마음에도 단풍이 들었습니다.

시절처럼..

당신의 기도가 전해져서 종일 무거운 날

건강한 당신모습이 그리움으로 담아지네요.

청하잔에 입술담그던 날

사랑품은 당신 때문에 기쁘고 안탑까워

밤이 길었는데

지금은 잘있다 잘살아가고있다 건강하게

그 말이 바람에 전해져 왔으면 싶습니다.

파란하늘 낮달의 소망

아름다운 계절에는 아지랑이 처럼

시절에 고운이가 그려 지네요.







금잔화에 단풍 내리니
징글벨소리 들려옵니다.
시간소리 커져 마음울렁이게 하더니
육신 변화하니 마음도 따라가서
...용기는 작아지고 말 앞서갑니다.

살아가는 이유 건강 되어지고
가는길 평안하길 바램합니다.

어느사이 내나이가 그런나이
장담할수없는 미래
오늘처럼 좋은날들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미소

크지 않아도 빙그레 웃어주는것 만으로도 즐겁습니다.

2주간 머물다 간다고하니 찡하네요.

아직도 면역이 되지않아서

오고갈때마다 마음이 그렁그렁해 집니다.

언제쯤이면 굳어지려나요.

어쩌면 영 단단해지지 않을듯도 싶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마음이 그러한가봐요.

흥부네처럼 줄줄이 생겨지면 괜찮아 질듯도 싶은데

생각밖의 일이지요.

하나도 어렵다하는 시절

인구절벽 시대로 접어들까 걱정되어지는 대한민국

아이의출산이 희망인 나라가 되었습니다.









봄이라 했는데 사이 고운낙옆 떨어져 내리는 가을

한해의 끝자락이다.

크리스 마스 캐롤 들려오고 송년행사 날 조률 연락 오기 시작한다.

교교졸업 30주년 행사 지난지 엇그제 같은데

40주년 행사준비로 바쁜 운영진

대대적인 행사가 되어질듯 싶다.


티격태격하던 까까머리들이 성장하여

아버지 할아버지 나이가 되어지니

준비하는 이들의 열정은 뜨거운데

바라보는 마음은 그저 그러하다.

기대감이 적어지고 뜨거움이 작아진거 맞는듯

나이 비례 시간은 빨리흐르고

열정은 점점 작아지는듯 싶다.

이제 까지의 경험으로 참석해보니 그러그러하더란

생각때문일듯 싶기도하다.

밴드에 연예인 사회자 이러저러 다양하게 준비는 한다고 하는데

내 마음은 어찌이리 차분한겨

너무 많이 아는것도 문제인듯

나름으로 40여년 정리해 볼까한다.

 



2019.11.12

하루 일과중 주절 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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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저 죽전 가려는데

저희 데리러 와주실수 있나요.

예원이면 가능인데

솜이까지는 조금 벅차요.


딸 결혼하고 허전함에 데리고온 반려견 솜

비숑프리제

원산은 프랑스인데 솜이는 대만에서 태어나 수입되어 들어온 아이라네요.

반려견 반대했는데 이제는 어쩔수 없음입니다.

아이 둘 보살피는 

그 만큼 기쁨도 두배 되겠지요.


홀로 보살피며 운전하기에는 쉽지않은 거리

...


불금 

경춘길 강변에 단풍들이 어우러져 기분좋은길

가을이 깊어 단풍 절정입니다.

강변지나 호수 옛길 들어서니 아름다움은 배가되는 단풍

참 아름다운 호반도시 춘천입니다.


아이 짐 차가득 예전에비해 많이 줄었어요.

 죽전으로 출발

조금 자랐다고 카시트가 불편한지 몸 뒤틀고 꼬고

북한강변이 내려다보이는 까페

탁 트인 경치 좋고 잔디밭에 코스모스 소나무가 근사한 정원

예원이도 솜이도 좋아하네요.

까페쁘라제르

이즈음 아이들 문화는 까페문화인듯

저도 조금씩 물들어가고 있네요.

강변에 아름다운 까페가 많아요.

^^




졸업하고 직장인 되었어도 아이인줄 알았습니다.

남자친구가 있다고 했지만 그러려니 했어요.

아직은 이란 생각이였는데

결혼을 하겠다네요.

인사받고

상견래하고

결혼날잡고

모든것이 순조롭게 후다닥 지나 결혼식

아이도 태여났습니다.

딸에게서 태어난 아이

예원이라 부른답니다.

할아버지가 빨리 된듯도 싶습니다.

딸 태어나고 성장할때도 기쁨가득 이였지만

손녀가 담아주는 즐거움은 대단하네요.

몇일이나 지내가 가려는지

아이오면 매일이 바쁨입니다.


딸아이 결혼하고 한동안은 잘하려나 조심스럽고

아이 잘 돌보려나 걱정되었는데

이제는 조금 안도의 마음입니다.


결혼하니 조금 성장하고

엄마가 되어지니 더욱 성장하는듯 싶습니다.


...







서울근교 들어서니 차들로 가득채워진 도로

금요일 오후의 정체 대단하네요.


춘천 거리는 그리 멀지 않은데

다른곳에 비하여 시간은 많이 소요되는 통로가 많지 않아 그러하겠지요.


딸&손녀

월요일 에버랜드가 목표라네요.

^^



이마트

..







2019년 11월 07일

올림픽 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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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 자두>


< 마가목 >





















중에 꽃

내 마음에 드는꽃


봄에는
여린줄기에 솜털 앙징 노루귀


여름에는
담장 빼곡 붉은  장미


가을에는
은은하면서 묵직한 국향


겨울에는
방긋 노란 수선화



봄날에
매화  목련 라일락 벚나무 진달래 철쭉 찔레꽃


여름에는
금낭화 해바라기 돌양지 쑥부쟁이 무궁화 나팔꽃


가을에는
구절초 분꽃 투구꽃 코스모스

 

겨울에는
동백꽃 게발선인장 군자란


땀흘리며 높이오른 사람만이 만날수있는
귀하게 보는 꽃으로는 설악산 공룡능선에 솜다리(에델바이스)


꽃은 아름답습니다.
향기품은 꽃은 더 그러하지요.


사람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만 아름답습니다.


나이들어갈수록
아름다운 사람이되도록 노력하렴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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