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사탕 입에 물은듯 달달한시간

너를 만나 소곤소곤 즐거운 시간

그대가 담아주는 사랑에 행복한 시간

그러했는데

눈뜨니

꿈이였어요.



이런 꿈이라니

....






아 하면 눈을 떳다.

05시20분

아쉬움으로

아래도리의 묵직함이 그대로 느껴저

잠시 머물러 숨몰쉬며

창너머 하늘 보니 별이반짝 서늘함이 밀려드네요.


꿈안에 열기는 사라지고

새벽의 서늘함이 담아지는 새벽

꿈길이였어도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





꿈속에서도 그대는 찰베이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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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03일

태풍 미탁


18호 태풍 미탁이 지나며 많은 인명 재산 피해을 남기고 지나는날

개천절이며 광화문광장에는 조국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날이기도 하다.

두달여 돌아보지 못한 시골집

들녁에는 깊어가는 가을

울안에 예쁘게 피어 반겨주는 국화가 정겹고

뒤늦게 애호박이 생겨져 감사하다.

뒤뜰에 감나무는  풍요가 지나쳐 가지가 늘어져 길을 막아선다.

사색의 가을은 왔는데

대한민국은 조국으로 편이갈라져 난장판에 개판되어 갈피을 잃어가는듯 싶다.

이리 저리 둘러보아도 국가적으로 좋은일은 아니생기고

악재들만 쓰나미처럼 밀려드는듯 싶다.


정신못차리는 정치인들아

제발

가을에 정신차려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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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산정호수

전투경찰이던 형 연애시절

휴가나온형  제가 우째 따라갔을까요.

?

스무살

파란 나이

^^







2019년 9월 26일 목요일




산정호수-비선폭포-등룡폭포-억새군락지-팔각정-구삼각봉-팔각정~책바위능선-산정호수-호수둘레길

^^








제목 : 산사람  노래 : 이정선















산과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리

산정호수

스무살 시절에 첫발 디디고

군시절 걸어걸어 훈련에 참여했던 승진 훈련장

잊어질가 사이 명성산 올라 억새보다

날리는 먼지 가득하여 숨멈추어야했던 시절

이날 가보니 테크길 되어 먼지 걱정 아니해도 되고

위험하던 책바위 능선길도 잘 정리 되어지고

하산후 버섯전골

그 맛이 근사한날

산정호수 둘레 테크길 걸어보니

마음 좋아지네요.


호수에 잠긴 명성산도 근사하고

 물안에 가로등불 좋은마음 담아주는 자리

기분좋은 산행 아름다운 호수걸음입니다.















주거니 받거니

티격태격

조잘 거리며 명성산

행복한 걸음

오랜만에 산행이지만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마음좋은 벗과함께라 그러하겠지요.

^^















산정호수 둘레길

여유만만 돌아보니 마음좋아지는

차 밀림 생각하여 넉넉하게 시간 보내고

여유롭게 출발

기분좋게 행복한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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