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척 오랜만에 더채풀청담 결혼식장에서 만났습니다.

형제들은 시국이 그러해도 자주 보지만 고종사촌은 가까이 살아도 행사가 아니면 만나기 쉽지 않았습니다.

연로하신 누나,형님 건강하시어 감사하고 오랜만에 함께한 고종사촌도 모두 평안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이 무게 무거워지면 마음이 바빠지는듯 싶습니다.

언제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려나요.

이즈음 큰형님의 마음이 그러하신듯 싶어 서글픔이 밀려오는 시절 이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924

 

 

 

 

 

 

 

 

https://youtu.be/M5bzt1_hZTU

 

 

 

 

 

 

 

태어나서 성장하며 살아가다 소멸하는 그날까지

꽃같이 살수있다면

그도 괜 찮을듯 싶습니다.

 

벌 나비 만나고 비 바람 만나고

^^

 

 

 

 

https://youtu.be/-5tfK9rS0cA

 

 

https://youtu.be/-5tfK9rS0cA

 

 

시간 세월

지나버린 시 날 월 년

같은 빠르기로 지나 갔을텐데

담아지는 날들이 다르다.

마음으로는 얼마전 같은데 할아버지가 되어있다.

나이 무게에따라 속도감이 달라지는것이 느껴진다.

앞으로의 시간은 더욱 그러하겠지

 

찰베이와 34년 함께 살았다.

 

결혼식날에 내 모습이 보인다.

기억력이 좋은것인가

결혼날

새벽시간 살포시 눈이 내려 걱정되어지기도 했는데

무탈하게 잘 진행되어지고 마무리되었다.

늦둥이 막내 아들보다 손자가 추월하여 마음 좋지않으시던 부모님

부모님께 효도한다는 마음으로 결혼했다.

잘한결정이였다.

 

조카 보내고 3개월만에 큰형님 미루라 하셨는데 

강행했다.

흣날보니

큰형님 책상서랍에 청첩장이 그대로 있더라.

^^

 

 

 

 

 

 

둘째 주야가 준비해준 꽃과 케익

^^

 

 

 

 

 

고맙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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