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5일

오후

^^

 

 

화사한 봄날인가 했더니 오후되며 바람이 불어든다.

몇날전 노루귀을 보고왔다는 친구말 생각나

오후시간

운중 친구와 선배님 두분 모시고 노루귀을 만나러 갔다.

 

 

 

 

 

 

 

 

 

 

 

 

 

 

 

 

 

개체수가 많이 보여 기분 좋았는데

^^

 

 

 

 

이런 개만도 못한 인간이 아직도 있어 씁쓸하기도

 

앞서간 어느진상이 그랬는지

여기저기 꽃모가지을 짤랐어요.

한동안 이런 짓거리 보지못했는데

이날 보았네요.

에라이

이 거시기할~잡 거시기야

 

 

 

 

 

 

 

 

 

 

노루귀을 처음 보신다는 선배님

노루귀 어찌이리 고운지..^^

 

선배님이 준비해오신 와인에 치즈 군고구마 그맛이  달콤

^^

산 능선길에 따끈한 유자차 입안으로 들어 몸가득 채워진듯 따끈했습니다.

 

 

 

 

 

 

 

 

노루귀도 담고 국사봉까지 올라 찬바람도 맞이하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내려와 청계사들어 잠시 돌아들고

내려 두루치기집에서 맛나는 식사하고

운중동에서 차나누고 그리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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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2일

 

여기 저기서  봄소식 전해지기에

지난주 찿아보니 추운 겨울이던 자리

혹여

이제는 활짝 피었으려나 하는 기대 고대감으로 찿은 계곡

 

흐린 하늘 때문인지 넘 늦은시간 찿은 까닭인지

아니면

아직도 때가 아니되었는지

방긋 활짝 미소지어주는 노루귀 볼수없었습니다.

 

이제 막 솜털 내빛치는 노루귀들만 빼꼼히 고개들고 있을뿐

그래도 침침해지는 눈 활짝뜨고 보고또 보지만

그러그러하네요.

 

오늘(3/23) 비내렸으니 다음주 쯤이면 활짝피어주려는지

그날에는 바람꽃도 함께 피어질듯 싶습니다.

^^

 

 에구 앞서간 진사님이 목을...낙옆을 왜치운데요

그모습 그대로 담으면 되는데..?

^^

저..나름 예쁘지유.. 

  돌이 막아주니 쪼매 안심이 되기는혀는데..

 산성님 햇살좋은

다음주에 다시함 오세요...

 꼭 오실거죠..ㅎ

아직은 수줍은... 

꼭오세요. 

 그때는 저도 읏고있을테니..

아직 쪼매 추워요.

빼꼼 빼꼼 

 이정도면 잘 자란거예요..

ㅎ 

 따사로운 햇살이 그리운 이날 이네요...ㅎ

내일은 잎 벌려야지..

 장애물 넘고넘어..쭉~

나름 폼 잡았는데..볼만한가유~ 

왜 그리 힘이 없는겨...고개가 무겁니..

 흐미 살이가 쉽지 않아요..^^

흐린하늘 비가오려나...곧 어두워질것 같아요.

 

1년을 기다려온 노루귀

이날 아쉬움

다음주에 화사하게 읏고있는 노루귀 바람꽃  보러 다시 가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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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4일

 

 노루귀

^^

 뀡의 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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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괭이눈

현호색 

 중의 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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