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거울 속 얼굴이 점점 나이가 들어
시절 아버지 모습이 보인다.
나이 들어간다는 것은 점점 닮아가는 것인가 보다.
기억 속 아버지 모습 내 나이였은듯
기억속 희미해진 모습이 보인다.
이즈음
어머니 모습은
누이 나이 더해지면 만날 수 있으려나.
점점
변화하고 있다.
부모님 따라서
.
2015/7/8
장마 비 예보가 있는날
주륵주륵 내려주었으면 싶은데 오전이 다가도록 이슬비만 내린다.
빗줄기 점점 굵어져 목말라하는 대지 해갈되도록 시원하게 내려주었으면 좋겠다.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