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


여명지나 눈뜨고 커텐열면 

맑은 햇살 내리고

기지개펴고 팔다리운동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면 

하루의 시작입니다.



어느날 부터인지 

길게 푹 잠 못이루고

토막잠 

나이 탓인지

내가 모르는 그 무엇이 있는것인지

점검중입니다.









예쁜 꽃들이 아우성

^^

졸업 

새로운 출발

향기로운 인생

청춘 꽃보다 아름다운 길 되였으면 싶습니다.













지나버린 시간여행

^^

다시

볼수있는 사람

볼수없는 사람

어느날 어디에서 다시 만날수있으려나










이른봄 겨울이겨내고 파릇오른 돈나물

화분에 옮겨심고 정성을 다했습니다.

예쁘게 자라며 볼거리 제공해준 돈나물 지금도 예쁘게 성장중

꽃피고 지고

즐거움 담아주는 작품입니다.




돈나물 화분 들었다가 깜짝

화분아래 개미집

와우

^^


화들짝 놀란 개미들 새집으로 이주시작

협동 단결 질서있는 부지런함 볼수있었습니다.

작은 개미들의 힘이 대단하네요.






^^

새집으로 다 옮겨갔네요.



















개미집 이사중

^^




















버찌

나무마다 맛이 제각각 쓰고 시고 달고

이 나무의 버찌는 그중 으뜸 달콤

^^






한달에 한번은 당구대전

40여년 열심으로 알까기 했으면 도통해야하는거 아녀

아직도 열공중

그 돈 모았으면 초가집 한채는 장만 했을걸

..






주먹쥐고 손뼉치며

까르르 읏음담아내며 기쁨 담아주는 아이

율동이 많이 늘었습니다.


아이는 새로운 활력입니다.

^^



휴일 

사위 딸 손녀

머물다 헤어지는시간

손녀도 마음 알아주는 할머니 이모와 헤어지기 싫어 울먹울먹

다음에 또 올게요 하며 뒤돌아서는 딸아이도 그러하고

보내는 내 마음도 그러그러하네요.

언제쯤이면 담담해지려나요.


딸과의 헤어짐은 계속 그러할듯도 싶습니다.


집에서 집으로

친정에서 제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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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차 좋은날

^^





나이 만큼 변화하고

나이 만큼 육신에 아픔 담아지고


시간지나 세월되어져도 변화 몰랐는데

2018년 12월은 달라지네요.


5와 6의 차이 때문인 것인지


시간 세월의 속도가 빨라져서 그러할 테지요.

...



나이만큼의 변화 

지난해에는 느끼지 못했는데

이여지는 송년모임도 버겁습니다.








배려와 아낌으로 미소담아주며

행복 담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능기부 봉사하는 님들 아름답습니다.


자리에 하늘새는 늘 부끄럽습니다.



























친구야

아픈데는 없는겨

운동 꾸준히하고

복용하는 약 알수 늘어나지는 않은겨

...

술은 적당히








지인의 딸 결혼식장에서..










웨딩편지




엄마 

그 부름만으로 눈물이 주ㅡㄹ륵 흘러내리더이다.

면사포 딸

자리에 엄마도

...

결혼식은 그렇게 끝을 맺었습니다.



잘 살거야

아주 잘...







날에 낮술자리가 길어져 과음

^^





잠자고 깨어지는 아침 상쾌하면 좋음인데

어느날 부터인지 사이 잠 깨어져

어둠사이 틈이 생겨지니

아침 무거운날 있습니다.


베개에 여러개의 머리가 빠져 보이는날

하루 하루 빠지면 어느날에 스님 머리 되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머리는 그러해도 육신 온전 바램하는데

그도 쉽지 않은 이즈음 입니다.


오십견이 온것인지 

가끔 아픔이 담아지네요.


송년모임 만남은 즐거운데 피곤하기도 하네요.

^^









송년 산행









2018.12.22

더 채플 구청담


5촌 조카의 아들결혼

오랜만에 만나는 얼굴들이 있어 즐거움 더해지는 날

찰베이와 치하철 타고 나녀왔습니다.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노래 : 천생연분












2018년 12월 23일 일요일



장모님 찿아 뵙고

동료들과 점심 당구께임 저녁 간단 술자리

찰베이 주야와의 이런 저러한 이야기


바쁘게 움직인 하루였는데

지금 기분이 영 그러그러 하네요.

이 나이에도 그러하니 제 자신이 안탑깝습니다.


똑 똑 똑

...

마음두드리기

...






충주 노인병원에 계실때보다 얼굴 밝아지시고 

맑음 되신 장모님

아들 딸 며느리 사위보시니 기분 좋으신듯 크게 읏어주시네요.



간병하는요양 보호사분들의 밝은 분위기와 가까이 오시어 방문 자주하는 아들딸 며느리 있으니

힘이 되신듯 싶습니다.

^^





송우회 송년모임






2018년 12월 30일


고맙고 감사하고

건강제일 

두루 두루 평안하고 

자나온 사간세월만큼 앞으로도 그러하자


^^










송우회 송년 당구대전

^^








2018년 마무리 당구대전 

9전 무패 전승


2018년 12월 31일 저녁

통닭값내기 윷놀이대전


3전 전승



한해의 마무리가 휼륭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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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우회 맹산 & 분당 영장산 산행

2018.05.05



분당 이매역(09:30) ~ 맹산 ~영장산 ~ 태재고개(13:00) ~ 신현리




< 이매역 타일벽화 >









< 검은안경 친구 옆지기 솜씨 그맛이 댄단해요. >









나이 하나둘 더해지며

잊어지는것도 있지만 새롭게 보아지는것도 많은 듯 싶다.

눈으로 보아 마음에 담아지는거

마음에 담아져 되새기게 되어지는거

아하면 어하게되어지는 세월속의 답

오랜시간 만나지게 되어지는 친구


오랜시간 함께하는친구는 같은곳을 바라보고

같은 마음으로 하나되어 어울림되어져야하는 듯 싶다.

 

오랜 친구의 기본은 배려

송우모임이 결성되어진 시간세월이 39년

젊은시절 작은 티격태격은 있었지만 나이 더해지는만큼 양보 배려 마음이 더 커진 듯 싶다.

한달이라도 안보면 보고싶은 친구

만나면 어절시구 좋은마음

오늘도 그러했다.

 

앞으로도 그러할 친구들

건강제일하고 두루 평안했으면 싶다

^^












윙크

^^








지금

오늘 행하지 아니하고 내일 즐겁고 행복할것이라 말하지마라‘

오늘 땀흘리고 내일 읏을거라 말하지 마라

오늘 읏으며 기분좋게 일해야 내일도 읏을수 있음이기 때문이다.

 

젊은날 열심히 일했다고 노후가 행복하다 말하지 마라

읏음을 잊어버린 사람을 금전이 풍부해도 읏을줄을 모른다

부자가 되어지면 베풀고 읏을 것 같지만

부자가 되어지면 더 큰부자가 보이기 때문이다.

 

저마다 타고난 마음 그릇의 크기가 있는듯도 싶다.

노력해서 변화하는 사람도 있지만

주위을 둘러보니 그리 변화가 쉽지 아니한 듯 싶다

 

보고 느끼고 깨우치고 실천하며 좋은마음으로 사회에 어울림되어지는 사람

그 사람이 성공한 사람 존경받는 사람인 듯 싶다.

 

나는 평범한 가정에 아버지 할아버지가 되어있다.

내 그릇이 그러하다.

내 나름은 잘살다 하지만 내생각뿐

오랜시간 함께해온 내 옆지기 찰베이 생각은 다른 듯 싶다.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리라.

나처럼 찰베이도 잘살아온 시간세월이였다고 생각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다.

지난 시간도 앞으로의 시간에도

....


사람은 아쉬움 미련을 간직한다.

만족의 마음은 적고 욕심은 큰 것이 사람들의 마음인 듯 싶다.

남의 것이 좋아보이고 남의것이 아름다워보이는

실상은 그것이다 비슷비슷 종이한장 차이인데

그것 극복하기가 쉽지않은 것이 사람인 듯 싶다.

 

이날도 나는 토닥 

!!

앞으로의 시절에 가중 중한것은 건강인듯 싶다.





























노래 : 언제나 (허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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