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

(한국외국인학교)

2017.04.05~06








화야산

2017.04.06






친구가 놀아주지 아니해도 좋은계절

꽃계절

파릇새싹의 움트는 소리

새록 새록 돋아나는 싹들의 속삭임 만으로도 즐거운 시간

봄에 찿아가봐야하는 곳들중 한곳 화야산


물휘돌아치는 바위에 돌단풍

돌틈사이 앙징 노루귀


수줍음으로 맞이하다 뒤돌아 볼때마다 살랑살랑

치마폭 걷어 올리는 얼레지


겸손한듯 새침하다 

도도하게 위풍당당 

얼레지


그을 만나러 갔다.







노래 : First Time - 정엽





겸손한듯 숨소리 죽이다

내가 왜 내가 언제

고개 바짝 쳐들고 덤빌테면 덥벼봐

소리치다 

그것이 부끄러워 고개 숙인 모습


바람난 여인

질투

어찌 그리 닮았는지 

외국인들 눈에는 개이빨이라 불리워진다지

개이빨

...


바람난 여인의 치마폭에서 잘놀고 온날이다.









노래 : 끝없는 바다 저편에- 윤미래






기다리고 기다리다 

빼꼼히

님 기다리는 마음에 싱숭생숭

기다림에 지쳐 변해버린 마음

이제 내가 너희들의 마음을 훔치고 말리라.

나야나


얼레지


^^




산수유꽃

^^

매화

^^










한국외국인학교 뜨락

^^






화야산

^^





























봄비 비내린후 큰골계곡 어울림 아름답습니다.


이날 

^^

얼레지,

돌단풍,미치광이풀,현혹색,노루귀,뀡에바람꽃,제비꽃,개별꽃,산쇠불주머니,생강나무,진달래,

어울림이 아름다운 풍경이였습니다.


아름다운 꽃시절 사랑입니다.


春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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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야산

2016년 4월 1일

 

 

 

 

 

 

 

 

 

 

 

 

 

 

 

 

 

 

 

 

 

 

 

 

 

 

 

 

 

 

 

 

 

 

 

 

 

 

 

 

 

색소폰-소윤

 

 

 

 

 

 

 

 

 

 

 

 

 

 

 

 

 

 

 

 

 

 

 

 

 

 

 

 

 

 

 

 

 

 

 

 

 

 

 

 

 

 

 

 

 

 

 

 

 

 

 

봄바람이 불어들면

싱숭생숭

봄바람 맞이하고싶다.

 

새록새록 움트는 자연의 변화처럼

조금이라도 커지고 싶어 발돋음 해보는

오늘 그러하다.

 

화야산

큰골에 골바람 물소리 새소리

겨울동안 참았던 수목들의 긴 호흡

움트는 새생명의 속삭임이 아름다운 날

야생화

얼레지의 치마 살랑살랑

휴혹있는 날이다.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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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4월 14일

 

갔어요 어머님 뵈러

이날 가보니 얼마나 세차데 바람불어들던지

그래도 한동안 머물다 오니 마음 좋아지는 날입니다.

(두물머리 지나며)

 

 

가야지하며 미루었던 부모님 뜨락

찰베이 모임이라 홀로갑니다.

 

달려가다 잠시 올려다 보는 용문산 백운봉

 

 

 

 

 

 

쉼없이 날개짓하며 꽃을 탐하는 박각시인데

아래 이넘은 힘에 겨웠는지 날개짓을 멈추었네요.

박각시의 이런 모습 처음입니다.

 

너 박각시 맞니..?

 

 

 

매화가 꽃 피웠으려나 기대했는데

이제 작은 봉오리 내밀었어요.

 

 어머님의 기도

^^

어머니 성당가시면 무슨기도 하시나요.

너희들 건강하고 잘되고 행복하라고 기도하지

어머님의 기도는 지금도 그러하시겠지요.

 

  

 

 할미꽃

^^

 부모님 자리

^^

진달래 &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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