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3

 

어항 물갈아주느라 오전시간이 후다닥 가버린날

광교산을 가자했으나 늦어져

바로 뒷산으로

12시10분 집 출발

 

대지산올라 불곡산으로~가는데까지 가보는거야

...

찰베이 자기야 저어기 태재고개에서 맛나는 볼낙탕사줄께

볼낙탕..?  먹어적이없어 어떤맛인지 알수없음

그럼 허무친구와 함께먹을까

^^

친구야 일어났나

우리 지금 그방향으로 가는중이니 밥함께먹자

가족들과 오이도 갔다고 그려 그럼 잘먹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니라.

 

개불알꽃

 

돌단풍

 

꽃다지

 

봄맞이

 

 

산벗꽃

 

 

새잎

^^

꽃받침에서 새순

 

 

 

갈잎봉

 

 

분홍 제비꽃

 

호랑나비

^^

 

 

사탕물은 찰베이

^^

금색나는 나방

^^

각시붓꽃

^^

 

양지꽃

 

 

새순

 

새잎

 

^^

불곡산 정상지나

울리는 전화

친구야 오이도가 인산인해라 회먹을것 사가지고 갈테니 울집으로 올겨

그려 함믄 그러면 가야지

1시간후에 만나자

^^

 

태재고개

^^

꿀풀

 

제비꽃

 

 

 

 

 

그래서

태재고개에서  영장산 가는등로 옆 친구집으로

....

푸짐한 회,산낙지,멍게,해삼 & 소주

읏음가득 담아지는 아름다운 먹거리였습니다.

3시간 산행후 늦은먹거리 그맛..대단했습니다.

그리 함께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나누고

헤어졌습니다.

친구야 다음에는 내 맛나는 삼겹살 가지고 올께 상추농사 잘 지으렴

^^

 

친구집..뜨락에 상추,부추,고추..^^

 

영장산 등산로까지 잡아먹으려는 경기광주 난개발

능선에 쉼터벤치도 언제가는 무너져 내릴듯 싶다.

^^

가시오가피

^^

팬지

 

산등로에 집이세워지는현장

영장산 능선 등산로에서는 개짖는 소리, 닭우는소리,전원주택에서 한잔하며 위하여하는소리가 잘 들려온다.

이런 된장

...

이구간 지나다보면 괜시리 짜증이 밀려오는

...

 

 

얼마전까 우리집이 제일 높았는데..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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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산,불곡산,영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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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모임가는길

죽전출발 불곡산 영장산길로 야탑까지 걸어갈 생각으로 08시50분 집을 나선다.

늦은 출발

 

 새터어린이공원

^^

지난번에도 탁자위에 술병 닭다리가 난무하더니

이날도 비닐봉지안에 술병이 가득하다.

맛나게 먹고마셨으면 끝마무리을 잘해야지

어찌그리 생각들이 모자라는지

먹는넘 따로있고 치우는분 따로있어야 한단 말인가.

니집 안방이면 그러하겠니

...

 

 가까운곳에 이리 좋은공간있지만

운동하러 와~본적이 읍다.

아침마다 후다닥 올라와 띰흘리고가면 무자게 건강할텐데..ㅎ

실행하자

^^

 마음좋아지는 산길

^^

 

 몇날 따사로우니 진달래 봉오리에 물이 올랐다.

겨울은 이렇게 지나가고 봄이 오고있음이다,

 

 ^^

 성남사계산행 이정표 돈은 많이 들였을듯 싶은데

정감은 영 없다.

 나 무엇닮았을까요..?

 

봄마음..모자 색이 그럴듯하여 담아보았네요.

^^

 

전망대 분당 구미 정자동 탄천

 

 

 

 앞서가시던 아짐 길가에 버려진 나뭇가지 주워 지팡이 삼아가시더니

얼마 가시어 더 굵고 긴 장대로 바꾸어 가시더니

먼저번것만 못했는지 다시금 뒤돌아가시어 이전것으로 바꾸어 계단 오르시네요.

손에 익은것만 못했나 봅니다.

오르는동안 정도 들었겠지요.

그넘의 정때문에

..?..

 불곡산 정상지나 앞서가시던 백발 어르신

 

내가 얼마전 진주을 갔는데

시절에 후배가 오빠야~부르는데

후~나 가슴이 저려왔어

오빠야란 소리 40년만에 들어보았잖어

니들 들어봤니

오빠야~~소리

지금도 생글생글 들려온다

오빠야

^^

 

 

 

 

 태재고개 도착 허무에게 전화 나 걸어가는중

조금있으면 집옆 등로 지날텐데 걸어갈겨

하믄한다.

허무기다릴까싶어 빠르게 걷는데 에구 땀나고

포근한날씨로 점점 더 질펀해지는

얼마후 허무와만나 허무가 전해주는 냉오미자차 들으키니 그맛이 상큼달콤하다.

야탑까지 걷기에는 시간이 많이 늦을듯하여

율동공원으로 하산 붕~타고 야탑으로

 

 

 

 

정시도착하여 기다리는 친구들의 말말말

도길 연우 규환 황제

 

조금 늦게 도착한 허무와나

지각한 넘이 큰소리 뻥 목소리는 더 크다.

나 집에서 일찍나온 사람이야

^^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 사랑 마음 담아주는 친구들

니들이 있어서

내 인생길이 즐거워

35년 그러했으니 앞으로도 건강하게 집안 두루두루 평안하게 쭉 그러하자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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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8일

 

죽전 새터 어린이 공원~대지산~불곡산~태재고개~불곡산~대지산~죽전

13시15분(집)~18시00분(집)

 

홀로 아리랑

^^

 

 

 

 

아침 해맞이

^^

 

 

토요일 거시기동네 바르게살기 소금 배달 임무을 맡아 친구들과

하루종일 늦은시간까지 이동네 저동네 돌아들었더니

피곤했던지 지난밤 코~단잠

피곤에 비례하여 단참 자는거 맞나보다.

 

아침 눈뜨니

찰베이는 벌써 탄천걸으러 나가고

미미가 반겨준다.

미미 넌 더자 어수선하면 언니들 짜증낸다.ㅎ

 

탄천 걷고 들어오는 찰베이에게

오늘 산에가자 했더니

둘째주 모임인데.

그려..

 

찰베이 나가고

광교산 아니면 불암산 후다닥 갔다올까

그러다

동네 뒷동산으로

~~

 

분당방향

 

용인방향

 

백일홍

^^

 

 

어린이 공원

저 술상은 누가차려서 먹고 저리 팽개치고 갔을려나

?

위에 공원 유의사항 읽어본겨

술을 저리 마셨으니 개보다 못한 거시기 되었겠지

 

 

 

고마리

^^

 

 

 

 

며느리 밥풀꽃

 

 

 

 

잡자

 

사람이 많은 등로에 산악자전거 때때로 거시기하다.

 

꿈틀이 벌래 낙화중

 

 

 

 

불곡산 조망대

 

방해하지 마세유 휴식중

^^

대지산 정상

^^

 

 

 

내옷 괜 찮나유

 

 

과자통에 과자 들었니

?

현위치 태재고개 불곡산 영장산 갈림길

^^

 

여기서 잠시 망설였네요.영장산까지 계속 가야하나

왔던길 되돌아 가야하나.

영장산까가면 늦을듯하여

도돌이

^^

 

 

 

철잃은 귀한 으아리 딱 하나

향기 좋았습니다.

 

 

표고버섯 아니려나

?

 

 

탄천

^^

^^

대지산 불곡산 영장산

부담없아 걷기에 참 좋은 곳이다.

가족들과 체력에 맞게 함께하기에 참 좋은등로다.

강추

^^

에구 도돌이을 빨리했나 발바닥이 따끈따끈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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