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 흰낮달처럼

있으나 없는듯이 그리 살아 가야할까보다.

내 자리에서 정성을 다하며

남편으로

아버지로

할아버지로

주어진 일자리에 감사하며 열심해야 겠다.

그만으로도 족할 나이로 진입하는듯 싶다.

 

말 줄이고

고집 줄이고

배려하고 양보하며 즐겁게 살아갈 일이다.

 

건강제일

두루 평안하게...

 

 

 

잘 생겼다.

안 생겼다.

크다 짧다 길다

가진것이 많다 개뿔 쥐뿔도 없다.

지위가 높거나

지위가 낮거나

사람 같은듯 다채롭다.

 

잘 생겼는데 말 많은넘

그러 그렇게 생겼는데 말 많은넘

지위가 높은데 싸가지 없는넘

낮은데 괜 찮은넘

사람 같은듯 요상하다.

 

지는 잘났다 하는데 행동 찌질한넘

보기에는 허술한데 야무진넘

멀쩡해보이는데 이상한넘

 

남자인데 여인인듯 헷갈리는넘

여자인데 남자인듯 걸적지근한녀

 

착한데 성질이 개같은女

예쁜데 마음이 독한女

이래도 저래도 미직지근한女

잘나지 못한것이 난체하는女

어찌 그리 예쁜지

어찌 그리 착한지

어찌 그리 섹시한지

바라만 보아도 행복한 女

 

같은듯 다른 사람들

살아가는동안 만나지는 사람

 

그러해도

만나지 말아야할 사람

기꾼

나쁜넘

나쁜녀

 

만나야할사람

맑고 밝게 읏음담아주는 사람^^

 

위풍당당^^

오늘도 좋은사람 아름다운 사람만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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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함 빠져들면 헤어나기 쉽지않다

에구 힘들어

이번이 마지막 일듯 싶어 

말했지만

시간 흘러지면 설악걷고있는 나 보게되어진다.

설악은 그런곳이다.

힘들어도 걷게되어지는곳

중독이 되어도 함 빠져보시라 권하고 싶은곳

체력에 맞추어

살방살방 걸으시라 

^^

 

갈겨 말겨

절친 창곡이 설악 공룡능선 10번을 채우겠다고 고집을 피운다.

대피소가 운영을 아니하니 다음으로 미루자 하지만 넘의 고집이 대단하다.

야 난 날 컨디션에 따라 오르고 내릴거야

말 하지만

그것이 빈말인것을 창곡도 알고 나도 안다

 

30일 첫계획 이였는데

장마비 예보로 27일로 일정 당겼다

날 잡고도 걱정이다 

잘 걸을수 있으려나

...

 

당일 새벽 출발이야기도 있었지만 

이제는 청춘이 아니다

26일 오후가서 잠자고 새벽시간 산행결정

_()_

 

 

秀 콘도의 새벽

^^

2020년 06월 27일 토요일

창곡,똘배,하늘새

 

 

소공원 ~ 비선대 ~ 마등령 ~ 1275봉 ~ 신선대 ~ 천불동 ~ 소공원

 

여유만만 거북이 걸음

밝은날 하루 가득 산 걸음 행복했습니다.

^^

 

 

 

 

 

소공원

^^

 

 

뽀뽀

><

 

비선대

^^

 

 

 

 

 

 

장군봉 정상

...

 

돌양지

^^

 

쓰러져 바위에 기댄 소나무

우째 쓰러진겨 

무엇이 널 힘들게 하는겨

죽지말고 살아서 다음 기약하자

^^

 

 

세존봉

^^

 

돌틈사이 잘 피었는데

금마타리

어느 넘이 꺽어 놓았네요.

..

 

똘배의 필살기

^^

 

 

참조팝나무꽃

^^

 

노루오줌

..

 

 

 

 

 

산뀡의다리

^^

 

 

 

박새 꽃

^^

 

함박꽃

^^

 

 

 

 

읏음꽃

_()_

 

상처많은 똘배 카메라

...

 

측백나무 군락

^^

 

 

산솜다리 

&

 

에델바이스

 

 

 

 

 

금강봄맞이

^^

 

 

바람꽃

^^

 

1275봉

거암 사이 등로

^^

 

원츄리

^^

 

산솜다리

^^

 

 

 

 

시간 세월의 흔적

물길

^^

 

 

 

 

 

^^

 

 

 

 

 

등대시호

^^

 

 

 

 

 

 

불끈

^&^

 

 

 

 

 

 

 

 

 

회목나무

^^

킹콩

?

 

 

1275봉

^^

 

 

태권V

?

 

 

 

 

 

 

 

 

똘배

등치는 곰같은데 사진에대한 정성은 대단하다.

업드려쏴, 쪼그려쏴, 앉아쏴

^^

 

 

 

 

 

 

 

 

 

 

 

 

쎌카

^^

 

 

 

 

 

대청 &중청

^^

 

 

 

 

 

 

천당폭포

*///*

 

 

 

 

 

 

 

 

 

 

 

 

 

 

 

 

 

수호 천사

^^

 

 

소공원 들어서니

후드득 비 방울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

 

 

 

친구

오래도록

마음 통하는

산 좋아하고 꽃 바람 좋아하는

함께 산 걸음 할수있음에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환갑맞이 산행, 정년맞이 산행 

할수있다면 산 오래 걸으려 노력하지만 

마음처럼 쉽지만은 아니 할듯도 싶습니다.

 

느림보 거북이처럼 여유만만 하면 조금 늦출듯 싶어

조심하며 걷고있습니다.

^^

 

 

빨리 지나가면 손해야

들었으면 오래 머물며 가득담아가야지

이즈음

제 산 마음입니다.

 

코로나19 조심

건강제일 

행복한날들 되세요.

^^

 

똘배가 담은 작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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