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시작일

새벽사이 비 내려 습기 가득

이즈음

기분이 꿀꿀하여 기분좋은 소식 들려왔으면 하는 바램있는데

안탑깝고 답답한 소식들만 전해지는듯 싶다.

좋은일 읏음담아지는 경사가 있었으면 싶은데

떠오르는것이 없다.

무엇을 해야하지

어디로 가야하지

시계 바늘은 쉬지않고 가는데

내 마음은 제걸음

 

아침 해맞이

하늘보기

맑은 햇살에 앞걸음 뒷걸음 하고

파란하늘에 낮달보며 작은소망 빌어보고

눈에드는 풀 나무 바람 느껴보며

해질녁 노을본다.

 

오늘 다 본겨 뭘 빠뜨린겨

 

하루에 만나지는 얼굴들 몇이나 공손하게 인사 나누었으며 읏음으로 변겨주었는지

무표정이 되어가는 인간관계

직장내 사우애는 찿아보기 힘들고

그저 하루하루 버터가는 모습으로 

언제든 떠날 준비를 하고 출 퇴근하는 얼굴들도 있는듯 싶다

만족을 모르는 습성 때문이기도하고

인간관계 적응이 잘되지 아니하는 모습들 보이기도한다.

쉽지않은 인간사

2021년 1월은 그저 지나가 버렸다.

무엇을 했는지 무엇을 남기려했는지

어제였는데 오늘에도 생각나는것이 없다.

그냥 지나간 시간 코로나19 때문이라하지만 안탑까운 1월인듯 싶다.

 

2월 날이짧다.

최대명절

설명절 있다지만 거리두기로 헐헐한 설명절로 기억되어질듯 싶다.

 

일단 계획은 조금 덜 먹고

많이 움직이는 달로 만들어야겠다.

거리두기 풀려 친구들 만났으면 좋겠고

국민에게 스트레스 안겨주는 정치인들이

국민에게 희망 담아주고 행복 담아주는 행동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오늘보다 기분좋은 내일이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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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마신 물은 젖이되고

뱀이 마신 물은  독이 됩니다.

 

 

 

 

오늘 생각

 

 

살아실제 효 마음 다하지 아니하여

하늘가신후 아쉽습니다.

아름다운 가을단풍 소문난 먹거리

여유만만 돌아들면 좋았을텐데

이제는 어찌할수 없음입니다.

 

오래전 친구의 연락

반가움보다 왜 우째란 말이 터져나옵니다.

있으나 없으나 살아왔기 때문이지요.

 

책상위에 노란 국화 예쁘게 피었는데

어떤이 달라고하네요.

저기 높으분 책상에 국화 말라죽었다고

단호히 거절 또 죽을 테니까요.

 

참견하지 말자

내 인생이 아니니

잔소리 훈계도 하지말자

나에게 물어오기 전에는 그도 어른이다.

 

의견차이

여와야 그러하듯 한자리에 있는데

다른 극이다.

같은듯 다른 사람들 어찌 그리 다른지

우기지말자

나에게는 내가 정답이다.

 

비우고 비우고

이 나이에 내가 해야할 일이다,

비워진 자리에 읏음 행복 토닥토닥

^^

 

 

부모님

감사합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데카르트>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

-블레즈 파스칼-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변할것이다.

-노먼 빈센트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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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만큼 위풍당당

^^



같은나이 같은직장 같은생활

그러나

성장해온 환경이 다르고, 살아가는 이상이 다르고,목표도 다르다.

생각도 제각각

행동도 제각각

최강의 무더위가 계속되어지는 날

에어콘 설정온도 그는 내리고 나는 올린다.

그는 덥다고 하는데 나는 춥다.

그의 정상온도는 22도 나는 27도을 고집한다.

사람은 저마다 생각의 그릇이 다르고 육신이 느끼는 체감도 다르다

그러면 어찌해야하나 

서로가 기분좋게 편해지는 점을 찿아야한다.


국가에는 법이있고 사회에는 규범이있고 

모임에는 회칙 회사에는 사칙이 있고

나에게는 내 할일이있다.

많은 사람들이 어울림되어지는 회사에서의책임

대표는 지위의 책임이있고

각부서의 장들과 사원은 나름의 할일들이 정해져있다.

어려운 시대에 리더의 통솔력은 그 무엇보다 중한듯 싶다.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은 만남과 헤어짐

배려와 아낌으로 어울림되어져서 즐거운 마음으로 어우러지며

읏음담아지도록 이끌어주는 통솔력

우리가 바라는 리더이다.


통솔력이 부족하여 단합이 깨져 각개 전투되어지면 

그 조직은 마음을 잃어버린 조직이 되어지는 것이다.


나이수가 많아지면 이해가 많아져야하는데 

실상은 고집이 세어지고 어울림 부족해지는 일도 많은듯 싶다.

기분좋은 어울림보다 내 생각대로 따라와주기 바라며

목소리가 커지고 말 많아져서 말들이 부딪치고 행동이 어그러져 갈등이생겨

틈이 벌어지는듯 싶다.

세상에 나보다 못한 생은 없다

나보도 잘난삶도 없다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것이 아니라 기분좋게 만나 아름답게 어울림되어지는 사회가 되어져야한다.

이날도 작은 사람들은 수없는 말다툼 의견차이로 티격태격

자기가 잘났다며 충돌하고 있다.

너도다 못난사람이 어디있으며 너보다 잘난사람이 어디있더냐

한마음이 즐거운데

두 마음이 되어지는 모양새가 헛웃음 담아내게하는 무더운 날들이다.

아낌과 배려로 아름다운 사회였으면 싶다.

^^




진정 홀로된다는 것은 죽음의길 뿐이다.

마지막은 동행할수없기 때문에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시간안에는

기분좋게 아름답게 어울림되어 살아가는 우리였으면 싶다.


파란하늘 구름사이 별 보이는 밤

시절에 달달한 다방커피

엿장수의 가위소리 

겨울밤에 들려온던 찹쌀떡이나 메밀묵

골목에서 뛰어놀던 친구들 소리

시간세월속에 잠겨버린 시절

시절이 생각나는밤

거울안에 내얼굴보니 무겁다.


흰머리 검은점 잔주름

왕 사라진자리에 불룩배

...


치사하게말고 유치하게말고 비굴하지말고

할수있다면 시원하게 살아가자.

근사하고 멋지게 위풍당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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