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파란하늘 낮달
2016. 7. 27. 15:07
2016. 7. 27. 15:07
비
올테면 오고 말테면 말것이지
올둥 말둥 싱숭생숭
무덥기만 하다.
시원하게 내려주면 좋을 듯 싶은데
영 재미가 없다.
오늘은 중복이다.
그런데
짜장면 생각이 나네
...
파란하늘 낮달
2016. 6. 10. 14:48
2016. 6. 10. 14:48
하나에 하나가 더해져 하나가 되어지는 사이
부부사이입니다.
살갑지만 쉽지 않은
...
하나인데
시간세월가다보면 아옹다옹 티격대격하는
그러면서 정 사랑 깊어지는
...
사이 사이
부부는 그러한 만남입니다.
아낌과 배려 그안에 사랑 행복 담아지면
가족이 되어지는
...
사사(思思) 사이입니다.
2016.6.10
파란하늘 낮달
2015. 11. 5. 20:57
2015. 11. 5. 20:57
思 心
2015년 11월 05일
아침 해 밝다.
해오름 하늘방향 구름 근사한 날이다.
10분 20분
초승 낮달 자리 층층구름 밀려들더니
코브라 형상으로 변화하는데
그 형상이 근사하다.
입 큰 코브라
몸 눈이 바빠 사진 담을 여유가 읍다.
그대로 있어준다면 사진 담을텐데
그대로 잠시 머물러주렴
희망사항
이런
코브라의 목부분이 희미해지더니
서서히 사라져 갔다.
아침시간
난
코브라 한 마리 잊어버렸다.
작은 마음 작은 소망 하늘 바래기
낮달에 담아진 슬픈 이야기
시간은 흘러도 마음은 남아
흰 낮달에 아프다.
시간 세월 흘러갔으니
이제는 예쁜 미소 담아 지려나
사이나이 오사되니
행복하려나
살아가는 이유 전하고
맡은바 책임 다 채우고
이제는 홀가분 마음 나이
가을 찬바람 불어드니 시절에 가을이 더욱 그립다.
가을 그 안에 사람은 더 그러하다.
가을 첫추위 지나니
기침하는 사람 많아졌다.
첫 추위 적응부족
시절 어르신들이 하던 말
등에서 바람이 든다는 말 실감중이다.
내 나이가 시절 어르신들 그 나이
...
오늘 아침 허리가 늘었다하니
찰베이 볼이 사탕 물 은듯 살 올랐다한다.
그 정도라니
이즈음 땀나게 운동해본 기억 희미하다.
시월 지나니 곧 한 살 더하기 생각에 싱숭생숭
나이 마음 그렇게 담아지고 있다.
내
나이의 무게와 마음 무게는 어울림 되어 가고 있는 것일까?
살아가며 더해지는 나이
오늘은 왠지 그러하다.
김가 정가 로또 복권
늘 당첨을 예견하며 살아간다.
그들에게 그것은 절대 희망사항이다.
쌓았다 부수고 또 쌓아가는
이번 주에는 나도 쌓아볼까?
주식에 올인 김
날이면 날마다 외줄을 타고 있다.
아마도 줄에서 떨어지는 날 그의 주식인생도 끝이 날 듯 싶다.
허락된 큰 도박
거시기 없으면 그마저 땡이다.
그때는 뭐 하려나.
...
세상살이는 복잡하다.
단순 무식해야 오래 장수 잘산다는데
이날도 복잡하다.
장수한데도 나는 단순무식하게 살고 싶지는 않다.
낙천주의자
내가 그러 하단다.
오늘 한미약품주가 상한가을 쳤단다.
?
오늘이 아니면 내일 아니면 모래
그렇게 말하던 시절 이제는 아니야.
살아가다보니 시간이 빨라서
기약은 하고 싶지 않다.
내일은 오늘이 있어야 존재하는 것이니까.
돈
없다
언제 있을건데
지금 성 쌓고 있다
없어도 있는 듯 살자
...
오후 4시
비어진 속에서 욕구가 생겨진다.
카피 한잔으로 달래기 아쉬운
오늘 그러했는데.
점심시간 배달 온 빵 한 접시 있었다.
가장 맛나 보이는 빵
한입 물으니 달달하다.
^^
빵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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