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공룡능선

2012년 6월 24일

설악 소공원~비선대~장군암 금강굴~마등령~1275봉~신선봉~천불동~소공원

여유만만 14시간

 

 

하지말자 했었다

당일 공룡

하지만 설악공룡가자란 말이나오고 날자을 잡았다 이런 된장

나름 안심은 속초콘도에서 일박하고 아침 시간 오르니

다른때보다 여유롭다

^^

29일 18시 모란 출발하여 속초콘도도착 식사준비

방장은 역시 벙이다.

지난밤 아버님 제사있어 상차림이 대단하다.

 

 

가지말자 했었지

12시간 산행 버거워서

무리하면 영~산 오르지 못할지도 모르니

무리하지 않는산행은 철저히 거북이산행

난 말한다

나만 따라오면 아플일이 없다고 망가질 일도 없다고

그만큼 내나름의 기준과 방식을 지켜가며 산행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것도 장시간 산행에서는 무리가 될수밖에 없음이다.

하지만 어쩔수없이 가야할길이 있으니 어쩌리

갈수밖에..가자 천천히 더 천천히

좋은마음으로

^^

 

소공원 주차장 출발

05시50분

 

 

무탈산행 인사

 

친구야 어여와

 

저어기 저항령 계곡 물은 없다

^^

 장군암

 

비선대

 

 똘배는 앞 나는 뒤 찰칵

^^

올려다보는 천불동

 

장군암을 오르는 줌마들

간들이 대단혀 

 

장군암 금강굴

 아침 인사 잘 드린겨

^^

암주스님은 아직 출근전..

 

금강굴에서 바라보니

비선대  내려다 보는데 헐~띵하다

정신차려

^^

 

운무가 넘 심한거 아녀..?

 

 등대시호

함박꽃

 

꽃먹는넘..? 

 

 마등령 오르는 시간 요동치는 운무

 

천화대 범봉과 공룡맹주 1275봉

 

세존봉 시간 사이 사이

 

범봉뒤로 대청봉 중청봉

 

마등령안부 산뀡의다리 10/30

 

마등령 메뚜기

?

 

금마타리 

 

 솜다리(에델바이스)

^^

 운무속에 갇혀버린 공룡능선

^^

 

 

 

 

연잎뀡의다리

 

 

 

 바람꽃

^^

늘 보아도 신기한  회목나무

^^

 

 

안녕하세요. 

 

 

 돌양지꽃

^^

 

점점 뵈이는것이 없다.

 

 1275봉 안부 13/30

^^

 

 

 

 

 

 

 예전보다 솜다리의 분포가 많아진듯 저위는 솜다리밭

^^

 

 정성다하는 똘배

^^

 

바람꽃은 몇날 더 지나야..^^

 

 

 

 금강 봄맞이

^^

조팝나무꽃

 ?

 무엇이 닮은거니

?

 벙이와 천연분재

^^

 

 신선봉 15/30

 

공룡이 처음인 벙이 보이지 않는것을 안탑까워하며

다음기약

^^

 

 

 

 천당폭포

^^

 

 

 

 

 

 

 

비선대 음식점에서 파전에 막걸리한잔

그맞이 달콤

^^

 

 

 

 

소공원 도착

장장 14시간동안의 발걸음

다른때보다 두시간여 더걸린 산행시간

시간은 그러했지만 육신의 피로도는 적어 컨디션 쾌청

여유가득 거북이 걸음이라 컨디션은 그 어느때보다 맑고 밝음 상쾌

무탈하게 잘해냈다는 통쾌

^^

 

똘배의 산친구님들 만나 학사평 순두부집으로 이동

맞나게 먹고 출발하니

23시 20분 모란 도착 함께한 친구들과 헤어져 집에드니

24:00 이다

^^

친구야 늘 건강하여 쭉~산행 함께하자

너희가 있어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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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배친구가 담아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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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01일~02일 무박

 

그립다 하니 더욱 그리워

보고픔이 밀물처럼 채워져오는 날

눈앞에 그려지는 삼삼한 풍경들

주전 천불 수렴 대청에서 내려다보이는 공룡이며

하늘 구름 그리고 바다

...

 

그리움이 차 오르는날

똘배친구도 설악을 꿈꾸고 있었다

복정역 11시50분 출발 버스에 오르자는

그래서 밤차 탑승

 

가지말아야지 이제는 가지말자던 그 무박 산행

보고픔은 그리 무서운 것인가 보다

^^

 

도로 좋고 차가 좋아  빨리 도착

2시 50분 오색

이건 아닌거 같어 내가 바라던 거이는 이거이 아닌데

 

내려다 보고

올려다 보니 

 

줄이야

^^

 

서행 병목 정체

가다서다 반복하니 체온조절이 쉽지않은 멀리서 밤을 달려온 산님들

기대 고대가 한숨되어 뿜어지는밤

 

밤하늘 

아름다운 별님이 위로가 되어주는밤 이였어요.

.

.

 

대청에서 맞이하리라했던 해맞이 상상이되어지고

여명 지나 밝은빛속에 고운 단풍이 빼꼽빼꼼

 

 

 

 나무사이로 맑은 해 떠오르고 빛을 쫒는

진사님들의 발걸음이 빨라지는데

 

 

 

 저어기가 어디려나..흘림골 넘어넘어..진동리..?

 음지와양지

 

 

어둠이 사라지며 주위돌아보다

두눈이 딱 마주한

예전에 함께 즐산하던 산악회 여산우님과 눈이딱

반가움에 두손마주하고 그간의  안부인사

반가웠습니다.

길표님

늘 건강하시어 아름다운 산행 하세요.

^^ 

 

 

 

뒤돌아보니 점봉능선

^^

 

 

 

저어기 가리 주걱봉..^^ 

 대청봉

 대청에서 내려다 보는 울산암

 

 조금만 비켜주소 글자라도 담아보게...

대청아래 중청 

 

 공룡능선

 중청

 저어기가 어디려나...진동리..?

중청 대피소에서 올려다 보는 대청 

 저멀리 영랑호 리조트

 중청 대피소 지하에서 라면&밥& 정상주 한잔

그리고

예전에 함께했던 산악님들과 간단 인사 반가웠습니다.

울산암 

마가목과 파란하늘 

 

가보지 아니하고 말하지 말자

아니가보고는 그 맞을 모르니까

 

 

눈감아도 보여 삼삼하게

그래서 몸살나

산맞이란 그런거야

&

 

저어기 아니 가보았다면 가보시라

숨가쁘게말고

여유만만 거북이 마음으로

설악의 참 맞을 아시리라

 

 

 맵시좋은 여 진사님^^

해 하늘 사람 대청 중청 

 물들어가는 설악

 

서북릉 맹주 귀때기청봉 

 

 봉정암

 

 

  

 강건하소서

봉정암 진신 사리탑

공룡의맹주 1275봉 

기도

내 마음에 바램 할수있다면 들어주소서

^^

 

 

소청 대피소는 공사중 

 

기도

 

 찍고 담고

^^

 

사자바위 

 

잘 생긴 똘배

^^

 

미소 지음 하라니까.. 

설악의 열정

 

 

지고나면 쥐뿔..?

 

 

 

이보다 더 청명할수는 없다

^^

 

 아름다운 자연에

취한다는 것은  이런거야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시간지나면 눈앞에 삼삼하게 그려지는

설악이 그러하지요.

 

 

 

 영시암

 

어울림

^^

 

불나는 발바닥 식히는중

 

 

백담사 오가신님들의 기원 바램 

 

 

후~

어찌 이런일이

백담사 오간지 십차례 이런일은 처음

이날 버스 타는데 2시간하고도 30분 걸렸습니다.

 

산악회버스 제각각 코스 각자산행이였는데 

우리 꼬래비로 승차

산행시간 예상보다 훨~많이 걸렸습니다.

 

 

 

 

 

 

새벽2시50분 오색출발하여 오후 3시30분 백담사 도착했으니

자그만치 13시간하고도 40분

그리고 버스기다리는라 2시간 30분 서있었으니

 

중청에서 아침 먹는시간 널널

봉정암에서 한참 휴식 널널

빼더라도 많은 시간이네요.

 

~

이제는 함부로 설악 꿈 못 꿀것같은

그래도 이날 친구와 꿈을 꾸었습니다.

3째주일날 가는거지

^^

 

 

 

 

 

 

 

~

대단했습니다 설악

많은날 산에 올라보았지만 이런날은 처음 이였습니다.

차고 넘치는 인파

그래도 설악은 그대로 설악마음이였습니다.

^^

또 꿈을 꾸겠지요.

^^

드시님

시월 아름답게 채워가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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