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0



가진것은 많다

너무 많이 담아서 힘든것이려나

돈많고 인물좋고 주위에 사람은 많지만 외로운 사람

그에게 부족한 마음은 무엇인지

자신이 가장 바르고 똑똑하다고 생각하는것은 아닐까

자신이 하나하나 점검해 보아야할 일이다.

^^







성당 돌아보고 교회을 들려보고 전국에 사찰 산사 돌아든다

그래도 믿음은 없다.

내 자신에 대한 믿음때문이려나.

개뿔 없는데

^^








법당 돌아들며 인사 드린다.

무슨기도 바램하는것이려나.

..

바램 이루게 하소서

^^















나쁜 마음은 흘려보내고

좋은 마음 아름다운 생각들게 하소서

^^









파도

오고 가고 

인생의 시간 지나버리면 다시오지 아니하니

하루 잘살자

...








잘 살아간다는것 

세상속에서 아름답게 어울림되어지는것

가족 친구 이읏 사람과도 소통하지 못하는데

어찌 남북통일을 이루고

어찌 세계 평화을 이루겠는가


이즈음

대한민국은 개판 오분전 

최후의 보류 군인들도 꼴뚜기가 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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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

2016년 07월 7일~8일

 

 

 

 

휴가

 어제 찰베이가 잘 보아주지 아니하던 자리 청소정리

하다보니 하루가 짧았습니다.

버릴것 버리고  새롭게 하니 보일러실도  깔끔

찰베이가 좋아할듯 싶습니다.

 

오전(7일)

찰베이 전화 간겨 아직인겨 언제 가려구 어디로 가려구

어디로 가든 도착하면 연락주세요.

쉬는 날 시간은 더 빠르게 흘러갑니다.

꼼지락 거리다니 2시

출발

^^

 

조금 빨리가는 고속도로 달려 가평 휴계소

제입에 딱이고 푸짐한 김치찌개

어느 휴계소 가든 절대 후회없는 메뉴 이지요.

가평 휴계소에 특징 밥 무료 리필

공기밥 두공기 뚝딱하고

간식 준비

 

맛나는 먹거리

^^

 

홍천 톨게이트 나오면서 고속도로로 온것 후회

시간비례 도로비가 많이 드는듯

다음부터는 국도 이용

^^

 

 

용대리 도착

해질때까지 용대리 탐방

30년 넘게 1년에 한번은 다녀간 용대리 언제와도 늘 좋은 곳입니다.

야영장 오픈한곳은 한곳뿐 아직은 헐헐

늘 애용하던곳에 텐트 칠 예정 입니다.

 

 

 

 

 

 

 

 

 

 

 

 

 

애애용하는 야영장

제가 12선녀탕 돌아드는 사이 이읏이 집 지었네요.

아직은 문열려있지 않은 야영장입니다.

 

찰베이 전화

어디로 가신겨 잠은 어디서 자는겨

야영

야영 절대 금지

아직은 밤이슬이 차고 이리저리 위험하고

야영할것이면

~~

떠나라고 할땐 언제고 그물망을 치네요.

...

 

 

 

 

 

 

야영을 준비하다 접고 속초 해수욕장

용대리 보다는 잠지리 여건이 좋은곳

 

속초 해수욕장

^^

 

 

 

해수욕장은 젊음 그자체

오래전

 우리도 그러했지요.

 

 

숙 해수욕장에서  나와 조금 시내 위치

모텔 3만원 가격대비 깔끔

찰베이에게 숙소 인증

^^

 

 

8일

아침 바다

오늘 속초해수욕장 개장일이네요.

^^

 

 

 

 

 

 

 

용용대리 가는길

앞을 막아서는 울산암

 

미시령

터널 말고 옛길로 넘어가는길

가는중간 중간 차세우고 여유만만 울산암 담아 봅니다.

 

 

 

평일이라 미시령 옛길 여유만만 하지만

낙석 위험 때문이지 곳곳 암벽공사 도로 작업  차량 통제가 중간중간

이후 옛길가시는 분이라면 생각하고 가시어요.

 

 

 

 

 

모래속에서

...

 

 

 

 

가족함께 오던 곳이였는데

혼자와서 아쉬운

서울은 폭염주의보 이곳도 햇살 따갑지만 소나무 숲에만 들어가면 시원한 산바람

인적없는 저만의 독탕입니다.

 

물이 물이 넘 좋아요.

^^

 

 

 

식사중인데

딱다구리 한마리가 소나무 이리저리 넘나들며

놀이중

^^ 

 

집 나올때는 3박4일 생각으로 출발

물고기 잡고 여유만만 설악산 돌아들고 가려했는데

...

찰베이 전화 언제 오시는겨

우째

오늘도 편히 편안한 곳에서 편하게 주무세요.

알써요.

^^

 

오늘도 야영은 생각만

아침 보아둔 속초 펜션연락 오늘 쉴수 있지요 예한다 꼭 오세요.

얼마 7만원인데 혼자시라니 5만원에

연락만하고 정확히 예약을 안한 내 불찰이려나요.

 

펜션 도착하고 주차

아까 전화한 사람입니다.이런 빈방 없다네요.

그러시며 빈방있습니다 팻말 꽉으로 뒤집으시네요.

인상 좋으신 내외분이였는데

저 쿨하게 그러세요 다른곳으로 가면 되지요.

...

사람은 수시로 변화하지요.

주인말씀 혼자온 남자분이있어 그분일줄 알았다 하지만

왠지 씁씁한 마음 있네요.

 

전화할때는 꼭 오시라 당부하시더니

도착하니 방 없다하시면

유유

..

오늘 생각보다 손님 연락이 많이오니 저보다 비싼금액으로 방 주시려 그런것은 아니려나요.

몇날후 아이들과 함께오려해서 탐방차 하루 거하려 했다하니

홈페이지 보여주시며 좋다하시고 다음에 꼭 오시라 하며

 명함주시네요.

 

 

주변에 여름 휴가철이 아니라 빈숙소 많았습니다.

다른집 생각하다.

...

 

집으로 생각했네요.

가자 집으로

^^

8시 속초 출발하여 홍천 양평 하남을 지나 집으로 11시 도착

순대국에 소주반병하고 집에들어

단잠

^^

 

 

 

무더운날

9일

어제 그자리가 그립습니다.

 

여름 가기전에

춘천 아이들 블러 함께 가보아야 겠습니다.

^^

...

 

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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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9일 ~30일

다정 친구 훈이의 장인 장모님 칠순잔치 가는길에...

 

비 내리고 바람 불어 드는 아침

오후 되어지며 파란하늘 흰구름 두둥실  역시 하늘은 우리편..^^

출발시간 오후 2시 약속 시간에 늦을까 허둥대다가 깜박증세

마을버스에 올라 주머니에 핸드폰 꺼내려는데...없다

 

우야꼬 다시 집으로 들가 아니면 핸폰 없이 떠나봐

에라 그래 2일  그넘 없다고 못살겠냐 예전에는 전화도 없이 살았는데.

어찌 되었건 조금 불안증세 나타나기는 하더이다.

 

 

양수리 두물머리 지나며 저멀리 용문산 백운봉 눈에드는데...설산이다..^^

 

높은 고지에는  비 대신 눈이 내렸음이리라

용문산 오르는길목 용문산 주봉 바라보며 허기진 배 채우려는데

자리는 예전에 그자리인데 음식맞은 예전에 그 맞아니라

정성과 손맞의 차이 느끼며 다음부터  이집 땡이라며 뒤돌아서 나왔다.

먹고도 본전 생각나는...

 

 

이 자리에서 다리건너 우측으로 여울따라 10여분 올라가면 산성의 원적지..

산성 너무 어린나이에 떠나  기억속에 담아져있는 친구가 없다는.......

선산있어 자주 오지만 연락해서 동동주한잔 나눌 친구한명도 없는.....그래도 어린날 기억  많이 담아져

그만으로도 읏음가득 담아낼수있으니 다행이라 생각하지요

 

 

내 태여난 용문  성장해온  성남  두자리 모두 내게는 소중한 고향...^^

 

느긋한 여행길..

운전하지 않는 그만으로도 ㅎ 성원총무에게는 많이 미안하다는....^^

여유롭게 달려 도착한 한계리

 

미시령 or 한계령

시간여유있으니 한계령으로 가자 마음 동~

  

 

 

 저어기 안산과 주걱봉 자태가 산마음 자극하고 설악의 아름다움이 마음 요동치게하니

야들아 안되겠다  구두발이라도  장수대에서 대승폭포까지만 올랐다 내려오자하니   친구 마음도  합일.....^^

 

그러나  잊고있었다.

시기가 산불조심   입산통제 중  이란걸~

아쉽고 안탑깝고...

 

 

 

불어드는바람 내 알고지내던 그 바람이 아니다.

손도시렵고 귀도... 도심에서는 그저 낙옆떨어진 가을의 끝자락이 생각했는데

 

한계령 휴계소의 풍경...

주차장은 빙판이고 설악은 깊은 겨울중...

역시

설악은 설악이였다.

 

 

 

 

 

아름다운 강산...

 

 

겨울 바다

왔다가 가고 또 다시오는

 

밀려가고 밀려왔다 또 밀려가는

파도

바다의 거센 호흡소리....

 

 

 ^^필살기중...

 

 

 

 

 

^^ 뒷모습도 보기좋은 친구..ㅎ

 

 ^^사랑나무....사랑이 주렁주렁..

 

2006년 속초해수욕장(같은장소)

 

 

아버지 어머니

두분의 사랑으로 태어난 우리

흰머리 깊은 주름살  아들딸 위하여 지내오신 사랑세월 인듯 싶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실물보다 잘~나온 사진~(친구 똘배작)

 

존경과 사랑& 감사가 어우러지는 즐겁고 행복한 자리

속초의 밤은 행복했습니다.

술잔에 담아지는 정   이여지는 노래와춤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산성도 기쁨으로 으라차차~~사랑의 트위스트~백마강~그리고 인연까지...^^

 

친구가 마련해준 숙소로 이동하니 친구 옆지기의 소꼽친구네

그 소꼽친구 내외 속초에서 가장 유명한집에서 공수해온 감자탕에 맥주1박스  소주10병 배달

행사장에서 마신술도 대단했는데.

술자리는 계속이여져 그 많은술 다 마셔버리고 새날에야 잠자리에

산성은 2시30분에~끝까지 자리지킨 넘들은 04시에 잠자리에 들었다나

얼마나 즐겁게 읏었는지 한친구는 아침 눈떠 잊어버린 배꼽찿고 있었네요.ㅎ

 

눈뜨니 똘배 친구가 없다.

 어느새 일어나 세면중..?.. 다시금 누우려는데

산성아 나 일출보려 가려는데..갈래~

그래서....담은

 

11월 30일의 해돋이

 

 

 

 

 

 

 

 

 

 

 

 

 

 

 

 

 

 

 

 

 

 

1박2일  속초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많이 담았습니다.

친구들과 떠들며 술 많이 마셨지만 마심보다 배가되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속초

설악의 아름다운 경치와 마음가득 채워지는 바다 있어 행복했습니다.

그와 함께 어루어지는 친구있어 배가되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미소 담아주는 속초길이였은듯 싶습니다.

 

 건강제일 아름다운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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