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방

인생은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야

 

 

여름 장마

조마조마 위험 답답한 시간 

습한날들 이여져 마음도 육신도 후줄근

마스크에 가려져 답답함 보다도 정치, 경제, 코로나19

답답하지 아니한것이 없다.

국민들의 바램과 거리가 먼 정치인 깜깜한 사회지도자

시원바람 기다림에 지쳐가는 국민들

앞이 잘 안보여...

 

이틀전 장인어른 기일

참석하지 못하여 이날 뵈려 갑니다

이천 호국원

 

 

 

 

 

 

 

 

 

 

 

 

 

 

막걸리 즐기시던 장인어른

술자리에서 자주하시던 말씀이셨습니다.

최서방

공수래공수거 인생이야

^^

 

훌훌털고

그리 가셨습니다.

 

이날

막걸리 한잔

부족하였을듯 싶습니다.

...

 

 

 

시골집들려 습한 공기 몰아내려 환기시키고

풀 뽑고 화초 정리하고

구석 청소하고 올라왔네요.

^^

 

'찰베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천 백운 계곡  (0) 2021.08.01
결혼기념일  (0) 2021.03.07
충주 시골집 보일러^^  (0) 2019.12.08
찰베이 2박3일   (0) 2019.02.24
춘천 수야사랑~청평사  (0) 2018.08.18

 

엄정

시골집 뜨락에 작약꽃

2020년 5월 27일

 

 

 

 

 

 

 

작약꽃

^&*

 

 

 

 

 

 

 

 

 

 

 

병꽃

^^

 

 

 

 

 

 

 

 

 

 

 

 

 

금낭화

&&

 

 

 

 

 

 

 

 

 

 

 

 

 

 

 

 

 

 

 

 

 

'초보농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점검...  (0) 2020.11.01
나훈아 대한민국 어게인  (0) 2020.10.02
봄날에 미소.._()_  (0) 2020.05.02
春愛^&^담벼락에 꽃은 피는데  (0) 2020.04.11
봄맞이 대청소  (0) 2020.02.13




1박2일

시골집 봄맞이 대청소

2020년 02월 08일(정월대보름)~09일



어린시절 정월보름날

보름달 앞산에 떠오르면

아버지가 나이수만큼 매듭 묶어주신 대들고 집뒤 넓은 밭에서

매듭대 태우며 달맞이하던 날 있었습니다.

달보며 타들어가는 대 흔들던 제모습이 그려지네요


동네 집집 돌아들며 오곡밥달래먹던

시절에 모습도 보이고

깡통에 구멍 숭숭 전선줄 길게늘여

잘타는 광솔나무넣고 불피워 돌리면

근사한 불놀이 깡통 돌리기

시절에는 기다려지는 즐거운 놀이였지요.


보름날이면 아이들 불놀이로

불티가 튀어 옷에 구멍

때로 큰불이 되어

초가집 태우는 일도 생겨지던 시절이였지요.

지금은 볼수없는 시절의 달맛이 놀이

^^







한동안 돌아보지 못한 시골집으로

보일러 기름도 첵크하고

미루었던 창고정리도하고 봄맞이 대청소를 시작합니다.





보름달 보며 소원 바램한다지만

저는 소원하지 않았습니다.

소원 적채되어

보름달이 버거워할듯 싶어서

_()_






100년이 훨~넘은 엄정 초등학교













엄정면 면사무소와 도서관












달아 달아

^^





*




창고 쌀포대속에 괘종시계

태옆을 감았더니 째칵소리내며 바늘 잘 돌아가는

몇년이나 창고속에 있었으며

몇년이나 되었으려나요.

^^



뜨락에 냉이

...



제 할일을 잃어버린 낮과호미

..




어릴적에 보았던 저울대

^^






집옆에 포크레인작업

?




청소 정리

끝이 잘 보이지 아니하는 시골집 청소정리

아직도 깔끔되려면 길어 머네요.


휴일 오후이지만 도로가 헐~해서 최단시간 죽전 도착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인듯 싶습니다.








'초보농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날에 미소.._()_  (0) 2020.05.02
春愛^&^담벼락에 꽃은 피는데  (0) 2020.04.11
뜨락에 국화^^  (0) 2019.10.21
가을에 정신차려...  (0) 2019.10.04
휴가~대문만들기...^^  (0) 2019.07.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