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탄천

2016년 11월 09일 수요일 오후



초혼(招魂)

노래 : 하늘새(최광현)




< 분당 오리공원 >













다리 교각에 최순실

이즈음 대한민국 안탑깝습니다.

...










































여기저기 돌아봐도 이즈음 단풍

분당 탄천의 단풍이 그중 고운듯 싶습니다.

제 보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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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에 담은 사진



20160912

달달 무슨달 한가위에 둥근달

^^

20160914

오리역 쭈꾸미


분당 탄천

^^

20160917

보정 까페거리






충주 자유시장 5일장

2016년 09월 25일 일요일


토요일  춘천 아이들이 결혼후 처음으로 할머님께 인사하러 왔어요.

장모님 

찿아와준 손녀사위와 손녀 좋아라 하시네요.

저도 찰베이도  분위기 업되어 좋음입니다.

^^


충주땜










충주 자유시장 5일장


백 거시기가 왔다갔다는 만두집 찿아가는데 

그 바로앞 떡집이 찰베이 친구가 하는 떡집 

반갑게 맞이하는 친구

맛나는 떡도먹고 감자 만두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한참을 떡집에서 머물다 왔습니다.


친구 떡을 많이 담아주어 장모님도 드리고

춘천 사돈집에도 보내고

자유시장 낙원떡집 모든 떡이 참 맛났습니다.


절편,모시떡,콩떡

^^








찰베이는 이런 저런 먹거리 사고

발가락 양말 하나씩 손에들고 왔습니다.


충주 자유시장 5일장 그 규모가 대단했습니다.

모란장이 크다하지만 충주자유시장 5일장에 비하면 상대가 아니될듯도 싶었습니다.

충주 자유시장 & 5일장 다시금 가고싶은 시장 입니다.


^^

아이들 먼저 춘천으로 출발시키고 집으로 가는길

사돈어른이 보내준 알밤 까먹으며 집으로 달렸습니다.

30여알 먹었으려나요.

그랬더니

밤사이 나팔소리 들려오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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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

2016년 7월 6일

모란역(10시20분)~죽전(01시 20분)

 

 

친구야 한잔

애경사에 참석못하여 미안하다며

술한잔 하자는 연락이 왔다.

 

미안하기는 내가 고맙지

모란에서 만나 잔 부딪치니 이러 저러한 이야기가 참 많다.

금수저 물고 태여난넘

충청도에서 성남으로 초등시절 유학온 금수저

 

살아가는동안 금수저가 때로 은수저 동수저가 되어지고

닐리리 흥하다 넘어져 깨어지기도 하는 인생길에 얼마전 사업접고 친구소개  새일찿아 열심하는 친구

이즈음 마음상하는일이 있었은듯

상심의 말이 아프다.

 

친구야  아자아자 으라차차

 

 

한잔더 외치는 친구에게

오늘만 날이가 내일도 있는데 맛나게 기분좋게 적당하다.

내일을 위하여 오늘은 뚝

^^

 

친구을 보내고 시간보니 10시가 넘어있다

지하철을 탈까 잠시 망설이다가 그래 많이 먹고 마셨으니 걷자

그래서 걸었습니다.

 

모란역에서 죽전까지

^^

 

 

모란역

모란시장

모란시장

얼마후면 모란 5일장이 이전한다네요.

주변에 세워지고있는 아파트

일산~구리간 외곽 순환도로

탄천 도착

^^

성남 구 시가지와 신 시가지 경계 야탑동 만나교회

규모가 큰 교회이지요.

^^

운동 열심하세요.

밤을 즐기는 젊음들

^^

이매동

멀리서 볼때는 남 & 여

가까이 가보니 여 & 여

^^

서현동

 

서현에서 용인 경계점까지 거리 7km

집까지는 앞으로 8~9km더 가야할듯 싶습니다.

정자동

 

 

사진은 여기까지 핸펀의 밧데리가 끝자락 사진 거부하네요.

 

자정이 넘으면서 중간중간 가로등이 꺼져있어 깜깜 늦은시간 걷는이에게는 조심해야할 부분

남성분들은 괜찮아유

정자동을 지나면서는 밤하늘에 별 세어지기 시작하네요.

분당 서울대 병원앞지나니 다온듯 다시금 힘이 나네요.

 

집에 도착하니 01시 25분

3시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기분좋은 걸음입니다.

한잔 더 했으면 걷지 못했겠지요.

둘이서 소주 5병

^^

 

술 줄인다 조금 마신다

오늘도 실패 입니다.

 

 

친구야 술조심

건강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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