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6

창곡,똘배,하늘새

 

망월사역~원도봉~망월사~포대능선~신선대~오봉전망대~마당바위~도봉탐방지원센터

 

코로나19 시대

거리두기

대중교통 이용하기도 망설여지는 시기

09:00

죽전역

마스크 무장

배낭에는 물병 바람막이 옷

새털처럼 가볍게

똘배 만남

 

코로나19시절 아들 딸 손녀 이야기

복정역 창곡합류

망월사역

11:00

 

 

 

코로나19 막고 있는게지

으라차차

^^

 

원도봉 탐방 지원센터 지나서

^^

 

30대 사이 나간다고 니가 30대냐

?

 

창곡과 엄홍길 대장이 닮았다는데

?

 

엄홍길대장

^^

집터지나며

 

 

 

 

산 몇번 오르다 골프에 빠진넘

 

산에 뭐 있는겨

왜 자꾸 가는겨

힘들다 하면서 삐질삐질 왜 가는겨

시간 낭비하는거 아녀

그 시간에 골프 연습하면 더 유익한거 아녀

다리 아프다며 왜 가는겨

머리가 나쁜겨

 

할말읍다.

 

자식아 넌 골프나 쳐~

 

 

 

 

 

 

 

졸라매

^^

 

 

\

 

 

 

 

 

 

 

 

 

 

 

 

 

 

 

 

 

 

 

 

 

 

 

 

 

똘배

^^

 

 

 

 

 

 

 

 

 

 

 

 

 

 

 

신선봉

^^

 

 

 

 

 

 

 

 

 

 

 

 

 

 

 

 

 

내년 봄까지 얼음속

?

 

 

 

 

 

오봉

^^

 

 

 

 

 

 

삼각산 & 우이암 & 똘배

 

 

 

창곡

나는너

^^

 

 

 

 

 

마당바위에서

^^

 

 

 

 

 

 

 

 

 

 

도봉산걸음

기분좋은 하루

 

17:00

저녁예불 종소리가 울려퍼지네요.

뎅~뎅~뎅~

 

마음 좋아지는 종소리 마지막 걸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이날도

1등 창곡, 2등 똘배, 꼴찌 하늘새

^^

 

 

 

 

나이값좀 하세요.

 

강남구청역에서 분당선 환승

객실이 왁자지껄

젊은 연인과 중년 남성과 말싸움

 

중년남성 마스크 내리고 커피

젊음들이 지적하니 말싸움이 된듯 싶다.

 

미안하다 실수했다며 말하면 되었을걸

내가 무슨 큰죄지었냐며 소리치니

막 말들이 나오는듯 싶다.

에라 이 화상아

 

청년 내리며

나이 드셨다 말 마시고 나이값좀 하세요.

 

청년 내렸는데도 지 잘못 모르고 궁시렁 궁시렁

레이저 눈빛

 

똘배 일침

거참 조용히좀 하세요.

뭐라고~

조용히좀 하라구

~~

 

일촉즉발(一觸卽發)

 

레벨 업 강 레이저 쏘기

,

중년 어디로 전화 친구야 너는 마스크 벗지 마라

나 지금 지하철에서 잠간 마스크 내렸다가 개망신 당하고 있다.

너 마스크 내리지말어

.....

 

다음역에서 그는 내렸다.

 

아직도

젊은이들에게 나이 들먹이는 중년이 있네요.

 

나이 값좀 합시다.

...

 

 

 

청담 다리건너며 잠실 123빌딩

^^

 

 

산 중독

 

창곡 상급 중증

한동안 어깨아파 수술후 잠잠하더니

이즈음 엘보우가 아프다고 찡얼거린다.

일은 많이해서 그런겨

일을 줄여..

일이 생기는대 어떻게 줄여

일이 생기는겨 돈이 생기는거지

돈 그만 벌어라

 

있는돈

쓰지도 못하고 죽는다

 

 

똘배 최상급 중증

컨디션 좋지않아 눈 뜨고 갈까말까 망설이다

마눌에게 짜증 냈다는 그러다 깨갱하고 나왔다는

똘배야 그러다 마눌에게 쫓겨난다

 

카메라

체중

배낭무게

일단 산 무게 줄여

팔다리운동 자주하여 몸 풀어주고

 

산 오르는 것만으로는 조절이 안돼

 

두넘이 작당하여

지리산 가자는데

일단 발을 뺏다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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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에 도봉산


2019년 05월 12일 일요일


도봉분소~ 광륜사~은석암~다락능선~포대능선~망월사~원도봉 탐방지원센터






사진 모음 동영상







노래


맨처음 고백

우리는

<송창식>










두발로 걸을수있어 도봉산 돌아들고

눈 잘보여 보고 

귀 잘 들려 듣고

손 움직여 잡을수있으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육신 한곳만 아파도 할수없는것이 많은데

이날 보고 듣고 손발 자유로워 산오르고 내리니 감사합니다.


한달여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여

쉽지 않았는데

이날 도봉산 가고파 움직였습니다.


거북이되어 천천히 여유만만 걸었습니다.


































































저마다 생각대로

누구는 천천히 어떤이는 빨리

천천히 여유만만 갑니다.

빨리 갈수없어서

다리가 짧거든요.


어머님이 사랑가득 담아주셨는데 다리가 짧아요 잛은만큼 단단한

대한민국의 표준이란 자부심

^^ 

아프신 중에도 건강하게 세상빛 보게해주신 어머님 감사합니다.

^^



하루하루

고맙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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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04일 목요일




몇칠전 처음 이야기

4일날 휴가야 산에 갈거나 했더니

덕유산 설천봉 눈꽃구경 가는것이 소원이라는 무

못갈것 뭐있나 마음 먹은대로 가는거야

평일이니 일찍 출발 곤드라 이용 오르내리면 4시까지 도착가능할듯

후다닥 갔다가 후다닥 오자 했는데

그러나 

환 당직후 나오는 시간이 늦어져 덕유산 포기 

도봉산 예약






원도봉(11:20)~다락능선~포대능선(13:25)~망월사(14:42)~원도봉(15:25)



빙판 조심 

한걸음 한걸음 

영하의 날씨지만 오르다보면 몸 달아오른다.

친구야 천천히 

호흡이 가빠지면 걸음이 더무겁다.


조금 더 올라가면 천하절경 도봉이 너 반겨 줄것이다.

새해 도봉산의 기 가득 담아보렴
























생각대로 천천히 쉬엄 쉬엄 걸으면 충분할줄 알았는데

시간 상한제을 두고 걷다보니 

마음보다 빨라진 것인지 두친구가 힘들다 푸념을 한다.

눈 빙판이라 더 그러한듯도 싶다.

날쌘돌이 였는데 나이 하나둘 더해지고 산 조금 멀리하다보니 중간 사이 줄타고 오르는 구간이 힘들었던 모양이다.

친구들아 으라차차 화이팅

도봉의 정수 오늘 제대로 맛보는 것이니 얼마나 행복하냐

힘들다 불평해도 도봉의 절경에 푹 빠져든 친구

이제 

도봉을 탐했으니 그만으로도 새해 첫달은 기분좋음 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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