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 낮달

2011년 5월 27일 15시50분 

예전에 없던 탐방 초소가 아담하게 자리했네요.

거목 가랭이 사이에 애기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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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흰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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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쪼록 흘러내렸는데

이제는 제대로 샘..

준비없는 산성에게는 무자게 고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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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아기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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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재샘에서 한잔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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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35분

망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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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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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전 올려다보니  에구 힘드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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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용이 되려나..?

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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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들에 마음에 담아지는것은...

용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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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잠시 운동중

움직이기 싫다...

17시35분 하산

세월네월

 쌍룡사 뜨락에 수국

목단은..

아카시아향 담고있는데 들려오는 아우성 

조용히 놀지 호루라기는 왜부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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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내려왔는데..30분도 아니된듯..

짧은시간 큰만족

포대능선 아래 망월사

짧지만 도봉의 마음 담아낼수있는자리

영산전에서 바라보는 수락 불암

영산전과 어우러지는 주봉들의 어울림은 환상적

내가 지나는길에  후다닥~자주가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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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05일

도봉분소~광륜사~산악구조대~자운봉~주봉~도봉주능선~우이암~우이동 계곡

 죽전~야탑~수락산역~도봉산역

인절미 바위 

니들 누구니..? 

부부                         친구  

모녀 

자운봉 

신선봉

안개비로 미끄럽고 찬바람 세차게 불어들어 움찔해지는

그보다는 모두 끼리끼리인데

홀로라니 조금은 아쉬운

ㅎ

 산님뒤 자운봉

명당이로세 

 뒤돌아보는 신선봉

 오봉없다

 오봉있다

혼자라니 무자게 배불러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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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은 아직도 운무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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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통사

 코끼리 바위

12시 도봉분소 출발하여

우이동 입구 도착하니 18시

색색불 보이니 침 꼴깍 넘어가는데

갈길도 멀고 혼자라는 외로움에 시내버스올라 안국역

지하철타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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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홀로 아리랑

산맞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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