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1 토요일


시험을 앞두고 감기로 고생한 주야

감기탈출후 시험보러가는날

아빠 시청 태워다 주세요.

찰베이까지 응원차 용인시청에 갔어요.


주야 시험장으로 입실하고

시청 여기저기 돌아보기 시작했네요.

아침 햇살좋고 시원바람 솔~불어드는날 앞마당에는 바자회 물건들이 진열중이고

문화센테에는 줌마들의 춤수업 열기가 대단하고

휴일 시청의 아침분위기가 활기차네요.


소녀상에서 사진도 찍고 

 여기저기 돌아보고 운동장 벤치에서 잠시쉬었다 왔습니다.


주야는 시험 잘 치고 있으려나

...











주야 시험은 잘본겨

..

?




오후

^^




아카시아 꽃향기 

^^


장모님이 상추쌈 생각나셨나봅니다.

고기 부드럽게 삶아서 갔어요.

맛있다 하시며 잘 드셨는데

오후시간 있다 집에 도착시간 둘째 처남연락

우리가 오간거 잊으시고

고기에 상추쌈 드신것도 다 잊으셨데요.


그래도 아직 사위얼굴 알아보시는것만으로도 다행 이지요.

우리 사위 잘 생겼다 하십니다.


^^



농사로 육신 아프고 바쁘시던 장모님

시간 세월 어찌보면 지금 휴가중인지 모르겠습니다.


아프지 말고 평안하셨으면 싶습니다.











생강차 좋은날

^^





나이 만큼 변화하고

나이 만큼 육신에 아픔 담아지고


시간지나 세월되어져도 변화 몰랐는데

2018년 12월은 달라지네요.


5와 6의 차이 때문인 것인지


시간 세월의 속도가 빨라져서 그러할 테지요.

...



나이만큼의 변화 

지난해에는 느끼지 못했는데

이여지는 송년모임도 버겁습니다.








배려와 아낌으로 미소담아주며

행복 담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능기부 봉사하는 님들 아름답습니다.


자리에 하늘새는 늘 부끄럽습니다.



























친구야

아픈데는 없는겨

운동 꾸준히하고

복용하는 약 알수 늘어나지는 않은겨

...

술은 적당히








지인의 딸 결혼식장에서..










웨딩편지




엄마 

그 부름만으로 눈물이 주ㅡㄹ륵 흘러내리더이다.

면사포 딸

자리에 엄마도

...

결혼식은 그렇게 끝을 맺었습니다.



잘 살거야

아주 잘...







날에 낮술자리가 길어져 과음

^^





잠자고 깨어지는 아침 상쾌하면 좋음인데

어느날 부터인지 사이 잠 깨어져

어둠사이 틈이 생겨지니

아침 무거운날 있습니다.


베개에 여러개의 머리가 빠져 보이는날

하루 하루 빠지면 어느날에 스님 머리 되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머리는 그러해도 육신 온전 바램하는데

그도 쉽지 않은 이즈음 입니다.


오십견이 온것인지 

가끔 아픔이 담아지네요.


송년모임 만남은 즐거운데 피곤하기도 하네요.

^^









송년 산행









2018.12.22

더 채플 구청담


5촌 조카의 아들결혼

오랜만에 만나는 얼굴들이 있어 즐거움 더해지는 날

찰베이와 치하철 타고 나녀왔습니다.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노래 : 천생연분












2018년 12월 23일 일요일



장모님 찿아 뵙고

동료들과 점심 당구께임 저녁 간단 술자리

찰베이 주야와의 이런 저러한 이야기


바쁘게 움직인 하루였는데

지금 기분이 영 그러그러 하네요.

이 나이에도 그러하니 제 자신이 안탑깝습니다.


똑 똑 똑

...

마음두드리기

...






충주 노인병원에 계실때보다 얼굴 밝아지시고 

맑음 되신 장모님

아들 딸 며느리 사위보시니 기분 좋으신듯 크게 읏어주시네요.



간병하는요양 보호사분들의 밝은 분위기와 가까이 오시어 방문 자주하는 아들딸 며느리 있으니

힘이 되신듯 싶습니다.

^^





송우회 송년모임






2018년 12월 30일


고맙고 감사하고

건강제일 

두루 두루 평안하고 

자나온 사간세월만큼 앞으로도 그러하자


^^










송우회 송년 당구대전

^^








2018년 마무리 당구대전 

9전 무패 전승


2018년 12월 31일 저녁

통닭값내기 윷놀이대전


3전 전승



한해의 마무리가 휼륭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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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길 뭐있다냐 

시작인가 했는데 어느사이 종착점

잘살았느냐 못살았느냐

높았느냐 낮았느냐

많히 가졌느냐 쥐뿔도 없었느냐

죽어지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



건강해라

살아가는동안은 그것이 행복이다.

잘 살아라 

아주잘 정성을 다하여서 자식이 보고 배운다.

오늘 읏어라

오늘 즐겁지 아니하면 내일은 괴롭다.

기분좋은 어울림

인생은 만남과 헤어짐 기분좋게 만나고 아름답게 헤어지자.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끼고 배려하며 아름답게 살아가자.

토닥토닥

^^




최서방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야

막걸리 한잔 드시면 어느날 부터인지 장인어른이 하시는 말씀

인생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거야

육신의 힘이 점점 작아지시고 아픈곳이 생겨지시니

뒤돌아 보는 인생 허무하셨는지

때때로 말씀 하셨다.


아버님 몇년 그리 지내시다

빈손되어 머너먼길 가셨습니다.

오늘은 아버님 하늘가시고 3번째 기일 

이천 국립 호국원으로 갑니다.




































2018.08.05






한참 바라보시다 무심하던 얼굴에 미소을 담아내시고

반가움을 담아내시는 장모님

누군지 아시지요.

..

사위지 

사위인물이 잘생겼지요

..

그럼


충주 노인병원에서 구리 아들집 바로아래 요양원으로 오신 장모님

표정이 밝아지시고 잊었던 미소도 담아내시어

찿는 발걸음이 조금은 가벼워 졌습니다.


그리 그렇게 평안하셨으면 싶습니다.

^^










누가 어떻게 보살펴 주느냐에 따라 노인들의 표정이 많이 밝아지는듯 싶습니다.

누가더 잘한다 말하기 쉽지아니하지만 

노인병원 간병인들은 모두 중국교포

조금은 딱딱한 감에 노인들이 할말을 다 못하는듯 싶었는데

요양원에오니 요원보호사 아주머니들이 정성으로 노인들 대하는 모습보여

그러해서인지 

어머니 표정이 많이 밝아지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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