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마음은 움직이는데

육신이 말 듣지 아니하니

살이가 고달프다.


젊은날 고생들이 육신에 담아져서

여기저기 아픔되니

노년이 안탑깝다.


집으로 언제가니 

나 여기 더 있어야하니 

말씀하시니 

보는 마음도 듣는 마음도 안탑까운 시절입니다.


2018.05.10


병원을 오가시다 노인병원 머물고계시는 장모님

시간지날수록 더 쇠약해지시니

집으로 모시기가 쉽지 아니하네요.




충주 가는길 여주 휴계소







함바 참 맛나게들 먹네요.
^^






엄마 나는

^^









병실마다 카네이션 5월 어버날에 만남

가져간 먹거리 나누니 어르신들 읏음가득 이런저런 이야기

말 잘하시는 할머니 계시어 미소가득

^^




장모님 예원이 만남 3번째

^^



병원 뜨락 산책

병실에서 나오니 기분좋은 장모님

^^




































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되어지면

나는

...





'어머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에 욕심이...  (0) 2019.02.20
바람처럼 지나버린 8년...  (0) 2018.05.19
큰 형님...^^  (0) 2018.05.08
부모님 산소 봄꽃 피고지면...  (0) 2018.04.26
이날....  (0) 2017.04.29




한수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대잔치


2018.04.28




첫째 둘째 세째 네째 다섯째

처남들과 찰베이가 졸업한 초등학교

수몰되어진 초등학교라 충주 체육공원에서 매년 행해지는듯 

지난해에는 찰베이 기수가 주관이였는데

이번해는 막내처남 기수가 주관 찰베이도 한몫을 한듯싶다.


찰베이 덕분에 하늘새도 가끔 기읏거리는 행사

찰베이 내려주고 어디로 가야하나 생각하다.

길건너 호암지

^^




























노래 : Try to remember (Brothers four)




































































노래 : 멋진인생 (박정식)





























호암지 여유만만 거북이 걸음으로 돌아들고

체육공원 

한마음대잔치 기읏거리다 오후시간 어머니 병원 

병원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해질무렵 춘천으로 출발합니다.

병원 떠날즈음 장모님 눈길 가슴아프게 하네요.


나 여기 있어야 하는겨

...









남북정상회담 & 댓글(드루킹과김경수)



한반도의 시대 흐름이 바꾸어질 남북 정상회담 D-7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는 즈음


정치권은 드루킹 김모씨의 댓글 사건으로 요동치고 있다.

금강원장 김기식 후속으로 터져나온 댓글 폭탄

민주당 김경수의원 & 드루킹 주연이 되어진 

화살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하는듯 싶다.


야당은 특별검사 요구

~

댓글 파동의 높이가 얼마나 깊고 높아지려는지 아직은 알수없지만

정치판 싸움은 시작되었다.



남북 정상회담에 가려져 잠수하게 되려는지 알수없지만

어찌 되었건 진실은 밝혀져야하고

그에 합당한 책임도 뒤따라야할듯 싶다.


까마귀 노는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백로 

너 바로 바보된다.

...






2018.04.18


빈집


장모님 뵈러가는길

찰베이 처가에서 된장을 가져와야겠다고 걸어진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2개월 넘도록 주인없는집

어머님 기다리다 지쳐서 떠난것인지 야옹이 흔적없고

뒷편 밭에는 민들레 제비꽃 청개구리 주인이 되었습니다.


장모님

병원과 노인병원 오가기을 서너번 

집으로 돌아올수있으려는지 안탑까운 봄날입니다.




















빈집을 채워주고 있는 봄

^^

있으나 없는듯 

청개구리 반겨주네요.













사과

^^












마음은 집에계시는데

갈수없으니 마음이 그렁그렁 하신 장모님 이시네요.


어느날엔가 

집에대한 기억도 가물거리실듯 싶습니다.


살아가는동안은 육신 마음 건강해야하는데

그것이 쉽지않은 시간세월 입니다.


언제나

...

노년에는 더욱더 건강이 제일입니다.

^^


장모님 건강 회복하시어

집으로 돌아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_()_





'이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뻐꾸기 둥지...  (0) 2018.06.02
남 북 정상회담  (0) 2018.05.01
기분좋은 어울림...보고싶다.  (0) 2018.04.13
봄꽃 화사한 날에...  (0) 2018.04.09
그것만이 내 세상~  (0) 2018.02.19

+ Recent posts